생활
한국에서 삼한의 분리 의식이 사라진것이 언제인가요?
한반도에서 신라가 통일을 이루어졌지만 훗날 신라가 통치력을 상실한 시점에 가서는 후백제나 후고구려처럼 지역민들의 고구려나 백제인의 의식을 자극해서 후삼국이 나타나게되는데 이러한 한반도내에서 통일된 민족이 아니라는 인식이 완전히 사라지는 시점은 언제인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고귀한게논239입니다.
삼한(三韓)은 마한, 진한, 변한을 말하며, 삼한 사회에 관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역사 기록은 삼국지 위서 동이전이며, 이에 따르면 기원전 3세기부터 기원전 2세기에 이르기까지 삼한 사회에서 부족 간의 권력에 크게 차이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 세력의 대소에 따라 신지(臣智)·읍차(邑借) 등으로 불리는 족장이 있었으나 그들은 아직 지역적으로 조직화된 권력을 형성하지 못해 서로 제어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제정(祭政)은 일찍부터 분리되었던 것으로 보여, 제사권은 족장 외에 천군(天君)이란 것이 따로 있어, 각기 소도(蘇塗)라고 일컬어지는 특별 구역에서 매년 한두 차례 제사(祭祀)가 행해졌습니다. 농업을 주로 한 삼한 사회에서는 5월의 파종(播種)과 10월의 수확 후에 제천의식을 행하고 모든 씨족원이 모여 음주와 가무로 밤을 지새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