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그 다음날 선호하는 해장 스타일은?

술 드시고 그 다음날에 어떤 스타일의 해장을 선호하는지 궁금합니다. 국물파도 있을 것이고 짜장면이나 피자 등 느끼한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겠네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해장은 알코올로 지친 간을 달래고 부족해진 수분, 전해질을 채우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사람마다 선호하는 스타일이 다르나, 정리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국물 음식] 가장 클래식한 것 같습니다. 저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콩나물의 아스파라긴산이나 황태의 메티오닌 성분은 간의 해독 작용을 직접적으로 돕기 때문에 영양적으로 권장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자극적인 빨간 라면, 짬뽕보다는 담백한 지리, 국, 탕을 선택하시는 것이 위 보호와 수분 보충에 유리하겠습니다.

    [기름진 음식] 피자, 햄버거를 찾는 기름진 해장파가 있습니다. 치즈 속의 아미노산이 알콜 분해를 돕기도 하나, 고칼로리 음식으로 혈당을 빠르게 높이려는 몸의 본능이기도 합니다. 위장이 튼튼할 경우 가끔 즐길 수 있는 이색 해장법이 맞겠으나, 과한 지방은 소화에 부담이 되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수분, 당분] 이온음료, 초코우유의 타우린, 카테킨, 꿀물의 과당은 음주 후 저혈당 증세를 완화하고 알콜 대사를 촉진시켜 줍니다. 냉면같이 시원한 국물은 음주로 인해 높아진 체온을 내리면서 갈증을 해소하는데 좋습니다.

    해장은 우선 충분한 물 섭취가 기본이 되겠습니다. 개개인의 위장 컨디션을 고려해서 간이 쉴 수 있게 영양소를 공급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