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한가하면 더 아파서 일을 해야된다는 말을 하는 경우가 있어요.

일을 안하면 더 고민하고 몸이 더 아프다는 말의 의미가 뭘까요?쉬는게 더 좋을 거 같은데 이해가 안되는 측면이 있어서요.혹시 일중독인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일을 안하고는 못 배기는 사람들의 유형이 있습니다. 먼저 일을 평생하고 있는 사람이 휴식을 취하게 되고 한가한 일상으로 바뀌게 되면 몸의 사라져있던 감각들이 나타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신체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바쁜 일상에서 일을 할 때는 업무에 집중이 되어 있기 때문에 몸에 나타나는 신체 증상들을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일을 하지 않고 한가하고 차분한 환경 속에서는 그 신체적 고통이 잘 느껴져요. 그래서 일을 할 때는 몰랐던 통증들을 느끼기 시작하는 겁니다. 육체적으로도 그렇고 심리적으로도 많이 힘들 수가 있는데요. 바쁘게 일을 하다가 집에만 있고 휴식을 취하게 되면 생산적인 일을 하지 않는 무기력감과 불안함 우울감을 느낄 수 있어요. 일을 하면서 바쁘고 업무의 성취감을 느끼면서 도파민을 얻었다면 이제는 그런 자극들이 사라졌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너무 많은 휴식보다는 적당한 휴식과 함께 규칙적인 일상생활, 주기적인 운동을 통해서 극복을 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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