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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당나귀214
우람한당나귀21423.02.20

단리와 복리 이자의 차이점은 뭔가요?

단리이자가 있고 복리이자가 있는데 둘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두 이자의 장단점은 어떤것이있나요? 이자에 대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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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리와 복리는 대출이나 투자로 얻은 이자를 계산하는 서로 다른 두 가지 방법입니다.

    단리자는 대출이나 투자의 원금만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이자는 원금에 적용되며 매년 동일한 금액의 이자가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1,000달러를 단순 이자율 5%에 투자하면 매년 50달러의 이자를 벌어 3년 후 총 150달러가 됩니다.

    반면에 복리는 원금과 이자를 모두 고려합니다. 이자율은 원금과 누적된 이자를 적용하므로 매년 받는 이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합니다. 예를 들어 복리 5%에 1,000달러를 투자하면 첫해에는 50달러의 이자를 벌지만, 2년차에는 원래 1,000달러에 50달러의 이자를 더한 이자가 붙는다. 첫해에는 총 $1,050가 발생합니다. 이는 두 번째 해에 이자로 $52.50를 벌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단리의 가장 큰 장점은 계산하기 쉽고 이해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매년 받는 이자는 동일하므로 놀랄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단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얻은 총이자 금액이 복리보다 적다는 것입니다.

    복리 이자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투자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매년 벌어들인 이자는 원금에 더해지기 때문에 다음 연도에 벌어들인 이자는 더 큰 금액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이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당한 성장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점은 복리 계산이 더 복잡하고 이자가 계산되는 방식을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 단리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는 것이고

    복리는 원금에도 이자가 붙고 이자에도 이자가 붙는 것입니다.

    원금이 100원이고 이자율이 10%라고 했을 때

    단리는 원금 100원에 10%의 이자가 붙기 때문에 1년 후에는 원리금(원금+이자)이 110원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복리도 1년 후에는 원리금이 110원이 됩니다.

    1년 후에는 단리와 복리가 동일하지만 2년 후부터 달라집니다.

    2년 후

    단리는 원금 100원에 이자 10원이 붙기 때문에 1년 전 이자 10원을 더해 원리금 합계가 총 120원이 됩니다.

    복리는 원금 100원과 1년 전 이자 10원을 더한 110원에 대해서 10%의 이자가 붙기 때문에 2년차에는 10원이 아니라 11원의 이자가 붙어서 원리금 합계는 총 121원이 됩니다.

    기간이 늘어날수록 단리와 복리의 차이는 커지며, 복리가 항상 단리보다 이자를 많이 받을 수 있어 유리합니다.

    단리는 복리와 비교하면 계산이 쉽다는 것 빼곤 장점이 없으니 사실상 단리는 단점 밖에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리는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를 적용하는 방식인데요. 복리는 원금에서 발생한 이자에 대해서도 이자를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같은 금리라면 단리보다 복리가 훨씬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자에 대한 이자가 붙기 때문이죠. 반대로 마이너스통장 같은 경우 이자를 매달 납부하지 않으면 이자에 이자가 붙는 구조라서 개인에게 불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리는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를 적용하는 것이며, 복리는 원금에서 발생된 이자에 대해서도 이자를 계산해주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은행에 원금 1,000만원을 연 12%(월 1%)의 금리로 예치했다고 가정하면, 단리인 경우에는 원금인 1,000만원에만 금리가 적용되어 이자가 월 10만원씩 발생하게 되고, 연 120만원이 발생하게 됩니다. 복리인 경우에는 첫달에 10만원의 이자가 발생하게 되며, 두번째 달에는 이자를 포함한 1,010만원에 월 1%의 이자가 발생하게 되면서 10.1만원이 이자가 발생하게 되고, 계속해서 이자에 이자가 붙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단리와 복리는 이자 계산 방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단리(단순 이자)는 원금에 대한 이자만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1년간 10%의 단리로 1,000만원을 예금하면, 1년 후에는 이자가 100만원이 붙어서 1,100만원을 받게 됩니다. 여기서 100만원은 원금 1,000만원에 대한 10%의 이자입니다.

    반면, 복리는 원금에 대한 이자뿐만 아니라 이자가 누적되어서 다음 단계의 이자 계산에 포함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1년간 10%의 복리로 1,000만원을 예금하면, 1년 후에는 이자가 100만원이 붙어서 1,100만원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2년째에는 1,100만원이 원금이 되어서, 10%의 이자가 붙어 110만원의 이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2년 후에는 총 1,210만원을 받게 되며, 이 중 100만원은 1년째에 받은 이자이고, 110만원은 2년째에 받은 이자입니다.

    이처럼 복리는 이자가 누적되어서 계산되기 때문에, 이자를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리에 비해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대신에, 높은 이자율일수록 복리로 계산했을 때 차이가 더 크게 벌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할 때는 이자 계산 방식을 고려하여 적절한 투자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