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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당당한꽁치
신기하죠?
제발 좋은 일 일어나게 해달라고 기도를 해도 그런 내 모습에 비웃기라도 하듯
마치 많은 인파로 인해 예배당 나올 때 발목을 삐질 않나 또 그런 사소한 게 지금 같은 새벽에 욱신거려 잠을 못 자고 계속 스노우볼을 굴러가게 합니다.
진짜 왜 이럴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우렁찬아나콘다276
기도가 모든 걸 해결해주지는 않습니다.
기도로 타고난 운이 좋아지거나 나쁜 일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면 누가 신앙을 가지지 않겠어요?
사실 질문자님이 겪은 것도 일어날 만해서 일어난 거지 기도랑은 상관이 없습니다.
사람이 많은 상황에서 잘못하면 인파에 휩쓸려 다칠 수 있는 거잖아요. 아프면 통증으로 잠을 못 잘 수도 있는 것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죠.
나쁜 일이 몰아서 일어난다는 소위 머피의 법칙은 심리적인 것입니다. 일이 잘 풀릴 땐 당연시 여기고 잊어버릴 때가 많지만, 일이 꼬이는 부정적인 경험은 강하게 기억에 각인돼서 편향적으로 기억에 남는 거죠.
예를들어 인파에 휩쓸렸지만 안다친건 운이 좋다고 볼수 있지만 대게는 당연하게 여기죠.
반면 다친건 운이 나빳다고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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