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갈 생각만 하면 죽을생각만 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청소년입니다.

요즘에 가족들이 교회를 가라고 설득하는데 저는 교회 갈 생각만 하면 가기 싫어서 죽을 생각만 해요. 그래서 어떨 때는 너무 싫어서 방안에서 조용히 울면서 머리를 쳤어요.

내 자신이 설득에 넘어가서 바보같고 멍청한 것 같은거예요.

교회 가기 싫은 이유가 태어났을 때부터 교회에 갔어요. 하지만 계속 교회를 다니다가 교회 불만이 폭발했나 봐요.

교회에는 모르는 사람들이 가득한데 전도사라서 친해지고 목사님이라서 친해지는 게 싫고 부모님은 몇 번 봬서 잘 알지만 저는 잘 모르는데 머리 만지고 토닥토닥하는 게 싫어요.

그리고 반에 지정이 되면 전화번호를 교환해서 일요일에 올 수 있는지 물어보고 교회에 안 가는 애들은 카톡으로 설득해서 교회에 오라고 합니다.

저는 솔직히 교회 가는 것보다 죽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본인의 의사가 제일 중요합니다. 종교는 강제가 아닌 선택입니다. 다양한 종교들이 공생하고, 무교인 사람들도 아무런 문제없이 살아갑니다. 강요하는 사람들이 문제인 것이지, 본인의 선택에 당당해지면 됩니다.

  • 가족에게 솔직히 말하시고 내가 이렇게 힘드니 더이상 교회 가라는 얘기는 자제해 달라고 부탁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교회 특유의 분위기를 싫어하는 편이라 질문자님의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교회가 싫다면 안 가시면 됩니다. 남들이 강요해도 무시하세요.

  • 안녕하세요. 그런 생각이 드는 건 정말 힘든 일입니다. 당신은 감정과 생각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까운 친구나 가족에게 이야기 해보세요. 당신은 안전과 행복이 가장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교회가 정말 맞지 않는가보네요 ㅠㅠ

    부모님께 말씀을 잘 드려보시는게 좋을듯 하세요.

    잘 합의해보시고요.

    아니면 몰래 빠지거나해보세요 ㅠㅠ

    속상하신거 이해해요 ㅠㅠ

    강요는 정말 좋지 않은데 ㅠㅠ

  • ㅠㅠ 저도 교회 싫어하는 어른인데 종교는 자신이 자발적으로 가야 의미가 있더라구요. 집안이 교회 다니면 어쩔 수 없긴 하겠지만 그 정도로 싫어하는데도 어른들이 가라고 하니 걱정이네요. 제 남동생 같은 경우에는 저희 집이 불교인데 결혼한 후 장모님께서 계속 교회 다니라고 해서 결국 이혼했어요. ㅠㅠ 말그대로 종교의 자유라는 게 있기 때문에 본인이 자유롭게 선택하는 건데 강요당하면 정말 죽을 만큼 싫죠. 저도 그 마음 이해합니다. 부모님을 잘 설득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ㅠㅠ

  • 안녕하세요 오늘하루맑음입니다

    우리나라는 종교에 자유가 있다는데 가족이라는 이유로 왜 종교를 강요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어릴 때 가족이 강요해서 가다가 머리 좀 크고나서는 절대 안간다고 개난리를 쳐서 결국 부모님이 포기했거든요 저도 교회 안나가면 나도 모르는 사람한테 자꾸 연락와서 교회 오라고 하는데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어요

  • 부모님께 잘말씀드리세요

    종교는 강요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님께 말씀 드렸는데도 완강하시면 공부라도 열심히

    해야겠죠 아무것도 하지않으면서 본인의 생각만 주장하는것도 문제입니다

  • 안가시는건 어떠신지요. 종교의 자유도 있고 이렇게 스트레스받으면서 까지 종교 생활을 하는건, 맞지 않습니다. 꼭 가야 하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 교인들이 대부분 교회에 오라고 강요를 하긴 합니다. 왜 안오냐고 가면 좋다고 하는데 솔직하게 부모님한테 이야기 하세요 , 가기 싫으면 안가면 됩니다

  •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성인(독립)하기 전에는 트러블 피하기 위해서라도 가는 것을 권합니다.

    물론 종교의 선택은 자유지만 불필요한 트러블은 만들지 말자는 것이죠.

    성인이 된 후 선택하면 터치 못 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의 말만 듣고 알수는 없지만 건전한 교회인지 잘 모르겠네요.

    그렇게 싫으면 확실하게 얘기하고 가지 마세요.

    강요해서 가는 건 잘못된 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