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박지는 재질상 알루미늄에 해당하기 때문에 깨끗하게 닦인 상태라면 충분히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에그타르트 바닥에 묻은 커스터드 크림이나 빵 부스러기를 물로 깨끗이 씻어내고 물기를 잘 말려주시면 됩니다. 다만 은박지는 크기가 너무 작고 가벼워서 선별장에서 기계에 빨려 들어가거나 제대로 분류되지 않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닦아도 설탕 시럽이나 탄 자국이 지워지지 않는다면 미련 없이 일반 쓰레기로 버려주셔야 합니다. 오염된 상태로 배출되면 오히려 전체 재활용 공정을 방해하는 불순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겉보기에는 은박지 같아도 손으로 찢었을 때 종이처럼 찢어진다면 알루미늄과 종이가 섞인 혼합 재질이므로 이 역시 재활용이 불가능해 일반 쓰레기로 분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