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는 그냥,상술인가요?아니면,유례가 있나요?

2020. 02. 15. 20:18

달력을 보면 일년동안 휴일로 정해진 명절이나 기념일이 참,많은데 그외에 예전에는 듣도,보도 못한 특이한 행사날들은 더 많아 그때,그때 챙기다,보면 금전적으로 타격도 크고 은근히 꼭!챙겨야 하는 날처럼 신경도 쓰이고 하는데,그중에서 '발렌타인데이'나'화이트데이'는 그 유례가 어떻게 되고 전세계적으로 다 챙기는 기념일 인가요 ?


총 3개의 답변이 있어요.

발렌타인 데이 유래

발렌타인데이에는 다양한 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설에는 3세기 로마의 신부 성 발렌타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당시 로마의 황제였던 클라우디우스는 군대에 가야 하는 청년들이 결혼을 하게 되면 사기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결혼을 금지하였습니다.

하지만 성 발렌타인 신부는 이를 안타깝게 여겨 황제의 말을 어기고 결혼을 원하는 이들을 결혼시켜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알게 된 황제로 인하여 성 발렌타인 신부는 2월 14일 순교하게 되었고 이후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발렌타인데이가 생겨나게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후 시간이 지나 17세기 영국에서 친구나 연인 간에 선물을 주고받는 풍습이 생기기 시작하였고 19세기 후반부터 우리에게 익숙한 초콜릿을 주고받는 문화가 생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화가 우리나라로 건너오게 되면서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는 오늘날의 발렌타인데이가 되었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에서 초콜릿을 주고받는 문화는 일본의 영향을 크게 받았습니다. 일본의 제과 업체가 초콜릿 광고를 통해 발렌타인데이 마케팅을 시작하게 되면서 초콜릿을 받는 문화가 일본에 정착되어 우리나라로 건너오게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ssmileshin/221806272304

화이트데이 유래

1. 화이트데이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요. 대표적인 정설로는 1970년대에서 1980년대 사이 일본의 마시멜로 제조업자가 만들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당시 제과회사인 모리나가 제과가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선물하며 사랑 고백을 하는 마케팅 전략이 크게 성공하자, 당시 인기가 없었던 마시멜로우를 팔기 위해 '발렌타인데이에 받은 초콜릿을 화이트데이 마시멜로우로 보답하라' 라고 광고를 했다고 합니다. 그 후 마시멜로우가 흰색이었기 때문에 화이트데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일본의 전국 사탕공업 협동조합에서 1978년에 화이트데이를 '사탕 선물하는 날' 로 만들어 국민적 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사탕 제조업체들이 '화이트데이' 라는 말을 공통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2. 또 다른 화이트데이의 유래 중 하나는 러시아에서 시작되었다는 이야기인데요. 하바로프스크는 러시아의 동쪽 오호츠크해 옆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매우 추운 날씨 탓에 매년 3월 중순에 봄 축하 파티를 개최한다고 하는데요. 이때 추운 겨울 동안 이성친구를 만나지 못한 사람들이 ‘쿠라다’라는 축제에서 연인으로 거듭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러시아의 몹시 추운 날씨 때문에 파티가 끝난 뒤 집으로 돌아가는 귀가 길에 추위로 인해 사람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해요. 이후 사람들은 몸을 녹여줄 수 있는 보드카 한 병이라도 가지고 있었다면 죽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 축제 기간에 보드카를 선물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풍습이 이후 보드카 병의 투명한 빛의 이름을 따서 ‘화이트데이’ 라고 바꿔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soluny01/221224678407

2020. 02. 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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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련****

    1.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
    발렌타인은 3세기경 로마제국에서 서로 사랑하는 젊은이들을 황제의 허락없이 결혼시켜 준 죄로 순교한 사제의 이름입니다. 그가 죽은 날이 발렌타이 데이인데 지금은 연인들의 날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이 날은 여자가 평소 좋아했던 남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 허락되는 날입니다. 사랑을 전하는 매개체로 초크렛이 이용되는데 그것은 초크렛의 달콤함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초크렛 이외에 자기만의 개성적인 선물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 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2. 3월 14일 화이트 데이
    서양에는 없고 일부 동양권에만 있는 이날은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사탕을 선물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날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화이트 데이의 의미는 발렌타이 데이에 사랑을 고백한 여자의 마음을 남자가 받아 들일 것인지 아닌지가 있습니다. 마음을 받아들일 경우라면 사탕을 선물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냥 지나칩니다. 연인들에게는 남자가 발렌타인 데이에 받은 선물을 답례하는 날로서 의미를 가집니다.

    연인들 사이에서도 발렌타인 데이를 더 쳐줍니다. 이름부터가 더 간지나잖아요..ㅎㅎ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2020. 02. 1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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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렌타인 데이의 유래'를 찾아보니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

      그 중에서도 3세기경 로마의 황제 클라우디우스와 성 발렌타인 신부에 관한 내용입니다.

      당시 황제였던 클라우디우스 2세는 청년들을 군대로 보내기 전 결혼을 하면 사기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결혼 금지령을 내렸는데 요.

      이걸 안 타깝게 여긴 성 발렌타인 신부가 황제의 말을 어기고 남녀의 혼인식을 해주었고 ,

      황제의 노여움을 받은 발렌타인 신부는 순교를 하게 된 날이 2.14일 이라고 하네요.

      그날을 기리기 위한것이 시초가 되었는데 일본에서 이것을 상술로 연결을 시켜버렸고

      지금은 우리나라에서도 대기업의 상술까지 가미가 되어 모두 그날이 큰 날인것 처럼 되어 버렸네요

      화이트데이 도 역시..........

      https://blog.naver.com/paydma/220272826427

      2020. 02. 16.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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