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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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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상산의 조자룡에 관련된 질문입니다.

삼국지에서 조운 자룡이 대단한 맹장으로 나옵니다.

조자룡은 촉나라 오호대장군에도 올라갔는데요.

근데 이상하게 조자룡의 마지막은 어땠는지 기억에 없어요.

어떻게 사망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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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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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금킹 시계퀸
    순금킹 시계퀸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운은 건흥 6년, 서기 228년 9월 촉의 성도에서 사망했습니다.

    연의에서 묘사된 상황을 보면 노환으로 인한 병사로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노환으로 인한 병사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는 것이 연의에서의 묘사로는

    조운이 약 75세까지 산 것으로 되있지만 실제 조운의 정확한 출생연도는 정사에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당시의 정황등을 종합해 볼 때 조운이 상당한 천수를 누리고 자연사한 것으로 추측하는 것이랍니다.


  •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무용, 충절을 갖춘 장수 조자룡.

    사실 조자룡 장군의 죽음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전투를 하다가 전사했다는 사람도 있고 하지만 정확한 사실로 알려져있는 이야기를 보면 조자룡은 70살이 넘을 때까지 제갈량을 도와 싸우면서 큰 공을 많이 세웠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힘들게 싸우다 보니 몸이 많이 지치고 크고 작은 병도 자주걸렸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병에 몸져 생을 마감했고 제갈량이 회의를 하고 있을때 길에있는 큰 소나무가 부러지는 것을 보고 조자룡의 죽음을 알아챘다고 합니다.

    사실 촉나라의 오호대장군 관우 ,장비, 조운, 황충, 마초 중 관우가 제일 먼저 죽었고 조자룡은 제일 마지막으로 죽었죠.

    그는 일생 무장으로서 패배를 몰랐으며 신하로서도 지성어린 충절을 다해 그의 죽음을 안 후주 유선은 지난날 두 번이나 그를 구해준 것을 생각하며 목놓아 울었다고 합니다. 제갈량이 재차 위를 치기에 앞서 세상을 떠난 조운은 천수를 다한 후 성도의 금병산에 묻혔고 삼국지에 등장하는 여러 장수들 중에서 무용, 충절, 최후 등에서 조자룡 만큼 골고루 다 갖춘 장수는 거의 없다고하지요.



  • 안녕하세요. 이홍휴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딱히 조자룡은 전장이나 병에의해죽었다는 기록은 없는걸로 보아 그냥 자연사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갈량의 1차 북벌이 끝나고 그 이듬해인 229년에 사망하는데 늙은 나이에 너무 무리하여 병이 들어 죽은것으로 추정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지 촉한의 황제 유비(161 ~ 223)와 조운(자룡)은 유비가 죽은 후 6년후(229년)세 사망하며


    조자룡은 제갈량과 한중에 주둔(227년)하고 228년에 위에 출병하고 노환으로 이듬해 사망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비의 부하였던 조자룡의 죽음은 비극적인 이야기입니다. 조자룡은 유비의 군대의 장교이자 가장 친한 부하 중 한 명으로 유비와 함께 많은 전투를 치루며, 많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조자룡은 유비의 아버지가 살해된 가해자를 처단하는 작전을 수행하다가, 그의 군사들에게 배신당하게 됩니다.


    조자룡은 배신당한 후 적군에게 포위되어 결국 사형당하게 됩니다. 이 사건은 유비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그의 부하 중 한 명이 이렇게 비극적인 죽음을 당하게 된 것은 그에게 큰 상심과 슬픔을 안겨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