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드로잉 밑그림그린후에 선따기 관련 궁금한점.
밑그림을 그린후에 선따기를 하는데, 일정한 두께로 그냥따면 참 편하겠지만, 여러 자료들을 찾아보니 선을 딸때 어떤부분은 얇고 어떤부분은 두껍고 이런식으로 그리더라구요. 겹치는부분, 외곽부분, 안쪽 부분 , 소재의따라서까지도 선의 강약이 바뀌더라구요. 여러 작가님들보면 다 작가 감대로 그리는것같은데 정확한 이론같은게 있나요? 법칙같은게 있나요? 여러 각도, 여러 부위, 너무나도 많은 장면이 있는게 그림인데 이러한것에 따라서 선의 강약은 또 달라지고, 이런것들을 생각하려면 정확하게 설명해주는 사람이 필요한데 인터넷에 단 한명도 없어서요. 아니면 그냥 작가의 감이 99%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선 따기 작업에서 선의 강약을 조절하는 방법에는 다양한 이론과 법칙이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필압
펜이나 마우스 등 도구를 사용할 때 압력을 조절하여 선의 굵기를 조절합니다. 필압을 이용하면 자연스러운 곡선을 그릴 수 있으며, 대상의 질감과 입체감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선의 방향
선의 방향을 조절하여 대상의 모양과 움직임을 표현합니다. 예를 들어, 대상의 모서리나 경계 부분에서는 직선 또는 날카로운 곡선을 사용하고, 부드러운 면에서는 둥근 곡선을 사용합니다.색상 대비
대상의 색상과 배경의 색상을 고려하여 선의 강도를 조절합니다. 밝은 색 위에 어두운 색을 칠하면 강조효과가 나타나며, 반대로 어두운 색 위에 밝은 색을 칠하면 완화효과가 나타납니다.이외에도 그림자, 반사광, 재질 등을 고려하여 선의 강약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최종적인 결과는 작가의 감각과 경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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