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가족·이혼 이미지
가족·이혼법률
가족·이혼 이미지
가족·이혼법률
고독한셰퍼드277
고독한셰퍼드27722.11.09

생계도 물론 힘들지만 받을건 받아야하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그때 당시 14~19살까지 일을 시킨것도 계모이고 알바비도 계모가 다 가져가고 수업료는 알바로 벌어온돈으로 주고 용돈은 14~19살까지 한달에 만원밖에 주시질않아서 학용품같은걸 못사가 학교에서도 혼나긴했죠 어떻게든 벌어올려고 주유소에서도 저녁12~새벽1시까지 일을하고 왔는데 기름냄새난다 뭐라하시고 맞고 새벽에 잘시간에 집에왔다가 씻지도 못하게 하셨죠 그렇게 맞고 자랐는데 지금은 이 일이 가정폭력이나 이런걸루 해결이 안되나요? 17살에 뇌병변(간질)장애가 생겨서 병원을 다녔는데 그때는 거품물고 쓰러져가면서도 주유소에서 일을 저녁 12시~새벽1시까지 일을 했었는데20살에 집밖으로 내보내서 방을 구할려고 보험을 깼는데 학교다니며 보험을 들어놓은 제 돈이 계모의 통장으로 들어갔다네요 어떻게든 죽기 살기로 일하며 돈이 될땐 병원가고 안될땐 병원 못가고 그랬거든요 그것도 19년전인데 그때당시 보험을 깼는데 350만원인데 지금 어떻게 해결이 안되나요?

10년전쯤 94만원밖에 못받았어요 그러면 아직 256만원이 남아있는건데 지금이면 그때당시보다 더 큰돈인데...

친누나도 있었지만 누나는 빵집에서 10시까지만 일하다 집에오고 삼성반도체 취업가고서 저를 집밖으로 내보내고 누나는 제가 왜 맞고 자랐는지 연락도 두절됐고 보고싶기도 하지만 중요한건 아버지와 계모가 저한테 준 상처가 크네요

병원에서도 고등학교때 진작 장애등록을 했었다면 2급은 됐을거라 하더라구요

너무 힘든 나머지 20대 초&중반쯤 친어머니를 찾았지만 어머니도 힘들어하시고 그때 당시 바로 법적 다툼이 있었다면 몇천은 받았을거라 하는데 후회도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