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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바다꿩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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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들이 금리가 낮은 이유가 뭔가요?

선진국들은 금리가 낮고 심지어 마이너스 금리가 있다고 들었어요. 오히려 돈을 맡기면 돈이 점점 없어지는.. 개발도상국은 금리가 높다고 하는데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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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자님께서 잘못 알고 계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선진국들의 경우 대부분 금리가 고금리 상황으로 대표적으로 미국만 보더라도 5.5%의 금리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다른 유로존의 경우에는 4.5%를 유지하고 있어요

  • 일반적으로 경기가 좋을 때 금리가 상승합니다. 경기가 좋으면 기업의 투자수요나 가계의 소비수요가 늘어납니다. 투자나 소비를 하기 위해서는 모두 돈이 필요하지요. 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니 경기가 좋을 때 금리가 올라가곤 합니다. 반대로 경기가 둔화되면 기업의 투자수요 등이 위축되면서 금리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국가별 비교에서도 비교적 성장률이 높은 신흥국은 금리가 높고, 성장률이 낮은 선진국은 금리가 낮습니다. 성장률이 높은 신흥국에서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돈을 벌 기회가 많기 때문에 왕성한 투자수요가 존재하고, 이를 반영해 금리가 높게 형성되곤 합니다. -출처 시사인

    우리 70년대 경제성장을 이루었을때는 개도국때죠, 아무것도 없을때입니다.

    작은 기술(투자)만 생겨도 낮은 노동임금을 이용해서 경제성장이 빠르게 올라갈수 있으며,

    지금처럼 성장을 이루었을때는 더 이상 성장할것이 적기 때문에 성장율이 떨어져 저성장으로 가는 겁니다

    마치 집에서 가정을 이룰때는 이것저것 사는 것이 많아져 소비를 많이 하지만, 어느정도 수준에 이루면

    더이상 구매를 하지않게 되는 것,,

  • 질문하신 선진국들의 금리가 낮은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선진국들은 일반적으로 사회 경제가 매우 안정적인 나라들을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그들이 다루는 금리 역시도 매우 낮게 측정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안정적인 사회 경제 환경 속에서는 예상되는 변동이 적기 때문입니다.

  • 먼저, 개발도상국은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높습니다. 그래서 중앙은행은 높은 기준금리를 유지하여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 합니다. 반면 선진국은 인플레이션이 낮고 안정되어 있어 낮은 금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개발도상국은 아시다시피 정치, 경제적 불확실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투자 리스크가 큽니다. 이에 투자자들은 당연히 높은수익을 원하므로 금리도 높아집니다. 반면 선진국은 위험이 낮아 낮은 금리로도 투자가 이루어집니다.

    투자처가 부족한 개발도상국은 당연히 국내 투자 기회가 제한적이므로 국내 자금의 초과 공급으로 금리가 높습니다. 반대로 선진국은 다양한 투자처가 있어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습니다.

    마지막으로 통화 가치 차이도 개발도상국 통화는 선진국 통화에 비채 가치가 낮고 변동성이커서 이를 보상하기 위해 금리가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가슴 아픈 개발도상국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 ✅️ 일반적으로 선진국들은 돈의 수요가 많지 않아서 금리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데 반해, 신흥 개발도상국의 경우 돈의 수요가 많아서 금리 수준을 높게 유지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돈의 수요 = 대규모 투자, 개발자금 등등 )

  • 선진국들과 같은 경우 아무래도 저성장 국면에 들어섰기에 이에 따라서 높은 금리를 제공할 수 없습니다.

    경제성장률이 그만큼 낮기 때문이죠. 개발도상국은 자금이 필요하고 이에 따라서 높은 금리를 제공하여 자금을 조달하기 위함이니 참고하세요.

  • 선진국들이 금리가 낮은 이유는 주로 경제의 안정성과 성장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선진국들은 경제가 안정적이고 성장이 지속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안전한 투자처로서 선진국의 채권을 선호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수요가 늘어나면서 금리가 낮아지게 됩니다.

    반면에 개발도상국들은 경제적 불안정성과 위험이 높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높은 이자율을 요구하게 됩니다

  • 돈이 아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후진국(개발도상국)이야 온갖 불안정한 상황 때문에 돈을 빌리고 싶어도 돈을 빌리기가 어렵습니다.

    대표적인 선진국중 하나인 미국과, 이름도 잘 모르는 후진국 B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미국이야 전쟁이 나도 강력한 군사력으로 충분히 방어할 수 있지만, 후진국B는 전쟁이 나면 수도 점령을 걱정해야 합니다.

    미국이야 자연재해가 발생해도 모아놓은 돈으로 충분히 복구 할 수 있지만, 후진국B는 지진이라도 한번 나면 쫄딱 망하기 일쑤입니다.

    때문에 선진국들은 돈을 빌려주던지 말던지.. 하는 입장이고, 후진국들은 한 푼이 아쉬워 빌려달라고 사정하는 판입니다.

    그래서 선진국과 후진국 사이에 금리 차가 발생하는 것 입니다.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본인이 경험 또는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한 정보글로, 단순 착오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개발도상국의 경우,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어 돈을 빌리더라도 더 많은 수익을 확보 후 대출 이자 등을 갚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요가 높아져 자연스럽게 돈의 가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그에 반해, 선진국의 경우, 대부분의 높은 성장률을 지니는 산업에 대해 발전이 상당 부분 진행되었으며, 개발도상국이 제공하는 금리를 초월하는 수익을 내기가 어려움에 따라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다 보니 자연스럽게 금리가 낮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 개발도상국들은 우리나라 60년대 70년대 처럼 돈이 매우 귀합니다. 자본 축적이 되어 있지 않아서 그렇지요. 그래서 국가나 은행에서 귀한 돈을 모으기 위해 금리를 매우 높게 책정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자금이 있어야 무슨 사업을 진행할 수 있으니까요. 70년까지 우리나라도 예금 금리가 20%를 넘었습니다.

    하지만 경제가 발전하고 자본이 축적되면 돈이 흔해 지게 됩니다. 금융자산이 넘쳐 나게 되는 것입니다.

    물건이 많으면 가격이 내려갈 수 밖에 없듯이 돈이 많으니까 돈의 가격인 금리가 내려가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