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결혼 전에는 안 보이던 단점이 왜 결혼 후에는 크게 보일까요?

애할 때는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결혼하고 함께 살다 보면 사소한 습관이나 성격 차이 때문에 다투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애할 때는 상대방의 장점이 더 크게 보이고 단점은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졌는데, 왜 결혼 후에는 그 단점이 점점 더 크게 보이는 걸까요? 단순히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져서 그런 걸까요, 아니면 기대했던 것과 현실의 차이 때문일까요? 이런 갈등을 겪더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부부도 있는 반면, 결국 이걸 극복하지 못하고 헤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그 차이는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소한 습관이 스트레스로 와버리더라고요

    잠 들기 전 양치, 치약 짜는 습관, 옷벗는 습관, 다쓴 수건 , 화장실 변기더럽게 쓰고, 반찬 숟가락으로 떠먹기, 가위나 칼쓴거 그대로 걸어놓기 등등... 정말 돌아버렸지만 이제는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 연애는 이상이고 결혼은 현실이라는 차이점 때문인 것 같습니다. 경험상 연애하며 만날 때는 상대방의 단점도 다 장점으로 보이고 뇌구조가 그렇게 바뀌는 것 같더라구요. 연애도 유효기간이 있다는 말에 공감하는 것이 결혼해서 어느 정도 기간까지는 신혼의 꿀맛을 느끼지만 시간이 갈수록 서로에게 익숙해지고 콩꺼플이 벗겨지면서 하나하나 단점이 보이더라구요. 이 시점부터는 서로 대화도 많이 하고 노력을 해야 관계 개선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운좋은향고래247입니다.

    같이 앞으로 평생 살아가야할 사람이기 때문에 단점이 더 크게 와닿는거같습니다. 이 단점을 내가 계속 안고 살아야 하나 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을테니까요. 연애할 때와 결혼 후의 마음가짐의 상태가 나도 모르게 바뀐거 아닐까요?

  • 결혼전에는 자주 만나기도 어렵고 또 잘보이려고 노력을 하죠 그래서 소위 사랑의 콩깍지가 껴서 다른 것을 보지 못하는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후 결혼을 하다보면 같이 지내고 하다보니 단점들도 많이 보이기도 하구요

  • 연애할 때는 상대방의 장점이 더 크게 보이고 단점은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졌는데, 왜 결혼 후에는 그 단점이 점점 더 크게 보이는 걸까요? 녜 그것은 이성에 대한 신비감, 존경심이 점차 사라져가기 때문입니다. 또한 , 상대와 너무 가까이 하다보니, 전에 몰랐던 사항들이 더 정확하게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올곧으면서예쁜할미새우깡1004입니다. 해당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서로의 장단점을 90% 파악하고 결혼한 장기연애 커플들도 이혼하는 사례를 보면 기대했던 결혼생활과 현실의 차이가 큰거 같습니다

  • 진기한딱따구리139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결혼 전 같은 경우에는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서로의 단점은 잘 보려고 안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게 사람 심리가 원래 다 누구나 마찬가지인데요 결혼 후에 계속 같이 살면서 많이 부딪치다 보면 아무래도 서로 단점을 보는 거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