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의 작품들은 그의 사후 오랜 시간 동안 잊혀진 채로 지냈으나, 20세기 초에 다시 재발견 되면서 그의 음악적 위업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사계>역시 이 재발견 과정에서 다시 주목 받게 되었으며,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작곡 되었지만 이후 다양한 악기와 편성으로 편곡 되어 연주되고 있습니다.
생전에는 그의 신분을 망각하고 돈을 벌기 위해 세속적인 장르인 오페라에 힘쓴다 하여 비난받기도 했으며, 이후 고전주의 음악사의 흐름에 밀려 잠시 잊히기도 했으나 20세기 후반부터 다시 주목받아 현재는 온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작곡가 중 한 사람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안토니오 루치오 비발디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성직자 작곡가이자 바이올린 연주가입니다. 붉은머리의 사제라는 별명으로 유명합니다. 음악가로서 대중화를 시도한 인물이기도 하고 4개의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된 <사계>의 작곡가이기도 합니다. 붉은머리라서 평생 붉은머리의 신부라는 조롱과 멸시를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