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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서 '낫아웃' 규정을 두는 이유는 뭔가요?
낫아웃(not out)은 야구에서 투수가 던진 세 번째 스트라이크를 포수가 받지 못해 삼진 아웃으로 인정되지 않은 경우를 말한다고 하는데요.
'낫아웃'규정을 두는 이유를 알려주십시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흔히들 낫아웃 규정을 특이한 규정으로 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의 관점에서는 3번째 스트라이크를 먹으면 스크라이크 아웃이 일반적이니 낫아웃이 특이해 보이는 게 당연합니다.
그런데 규칙이 생성된 순서를 보면 낫아웃이 원래 있던 규정입니다.
초창기의 야구에서는 3스트라이크째가 되면 포수가 포구를 하든 아니든 지금의 낫아웃처럼 주자는 1루로 뛸 권리가 생겼습니다.
당시에는 포수의 장비가 갖춰지기 전이라 지금처럼 타자 바로 뒤에서 공을 받는 시스템이 아니었고 조금 더 떨어진 곳에서 받았기에 그만큼 1루에서 살 확률도 지금보다는 높았구요.
그런데 포수의 장비 발전과 함께 점점 포수가 타자와 가까워지면서 대부분이 아웃이 되다보니 3스트라이크째가 정상포구시에는 1루로 뛰어가는 과정을 없앤거죠. 경기시간도 단축을 할 겸 규칙이 바뀐거죠.
즉 낫아웃은 대표적인 초기 야구의 규칙이 남아 있는 흔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낫아웃 규정은 삼진아웃보다 먼저 존재했습니다.
초창기 야구에서는 투수가 타자에게 치기좋은 공을 던져주는 역활이었고 타자들은 자신들이 치지 좋은공을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경기시간이 길어지고 경기도 지루해질 수 밖에없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타자가 헛스윙을 할 수 있는 기회는 딱 세번이라는 룰이 만들어 졌습니다.
그럼 세번째 헛스윙을 한 타자는 요즘 야구처럼 그냥 아웃으로 처리했을까여?
아닙니다, 세번쨰 헛스윙을 한 타자는 공을 친 것으로 간주해 1루로 진루 할 수 있었습니다.
빠른 경기진행을 위해 공을 치지 못했지만 공을 친것으로 간주했죠
이러한 상황을 막기위해선 포수가 타자 가까이 다가가 수비하는것이 당연히 우리하겠죠 이후 포수들을 위한 보호장구도 등장하고 튼튼한 글러브도 만들어지면서 포수들의 위치는 홈플레이트와 점점 가까워지게 되았고
결국 요즘 야구처럼 홈플레이트 바로 뒷편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이 처럼 포수가 타자와 가까이 앉게되면서 세번째 헛스윙을 한 타자가 1루로 진루할 수 있는 확률은 극히 희박해졌습니다. 결국 세번째 헛스윙 상왕에서 포수가 공을 노바운드로 정확하게 잡는 경우에는 타자는 자동으로 아웃처리하게끔 룰이 개정되었습니다. 바로 삼진아웃 개념의 시작입니다.
따라서 낫아웃 규정은 야구 초기 규칙에서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온것으로 이는 게임의흐름과 전략을 다양하게 만드는데 기여하였습니다.
낫아웃 규정을 두지 않으면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야구는 공을 치는 스포츠로 점수를 내는 단방향성 게임입니다. 그런데 공을 치지도 못하면 아웃이 되고 기회가 소멸되는 큰 패널티가 존재하는 것이죠. 그런데 투수는 공을 최대한 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스트라이크 존이라는 것도 있는 것이죠.
그런데 스트라이크 존에 넣었다고 하여서 투수가 이상한 곳으로 공을 던진다면? 포수가 필요가 없게 됩니다. 투수가 정 가운데로 던지지만 포수가 그냥 받지 못하더라도 아웃이 된다면 무조건 타자에게 불리한 스포츠가 되고 야구는 무승부가 지금보다 더 많아질 것입니다.
그래서 잡지 못하는 경우 낫아웃 상태를 만들어서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이 되는 것이죠. 이건 일종의 투수에게 주는 패널티라고 보면 됩니다.
네, 야구에서 '낫아웃' 규정을 두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삼진 아웃 방지
스트라이크 상황에서 포수가 공을 잡지 못하면 타자가 1루로 진루할 수 있습니다.
- 이를 통해 타자가 불필요하게 아웃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