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는 천년 왕국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기원전 57년 박혁거세이 건국하여 935년 경순왕이 고려에 나라를 넘길 때까지 992년간 존속했습니다.
혁거세 거서간은 기원전 57년 사로국을 세워 신라의 역사가 시작되었으며, 676년 삼국을 통일하여 통일 신라로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경순왕이 935년 고려 태조에 복속하면서 멸망하였습니다. 신라는 하나의 성씨가 왕위를 세습한 것이 아니라 초기 연맹 왕국 단계는 박씨(신라 말기 신덕왕과 경명왕, 경애왕), 석씨, 김씨 세집단이 번갈아 왕위를 차지했습니다. 초기에는 박씨와 석씨가 왕위를 주고받았고, 13대 미추 이사금 때 처음으로 김씨 왕이 등장했습니다. 이후 17대 내물 마립간부터 김씨가 왕위를 사실상 독점했으며, 통일신라의 대부분 왕들도 김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