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다시 시작된 후각저하. 이유가 뭘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32
기저질환
비염
안녕하세요.
어릴때부터 알레르기 비염을 앓은뒤로 몇년을 고생하다가
그 뒤로 15년넘게 후각이 저하된 상태(약 30%)로 살아온 사람입니다.
상급병원인 대학병원까지 가서 MRI를 찍었으나 별다른 소견은 없었구요....
그냥 이대로 살아가야하나 하면서 식사때마다 괴로웠는데요.
작년 여름에 코로나에 걸린적이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한 1주일 고생하고 후각이 아예 마비되는 경험을 4일정도 했는데
그 뒤 후각이 갑자기 살아났습니다.
방하나 건너 삼겹살 굽는 냄새도 제대로 못맡았던 제가 정말 15년만에 냄새를 마음껏 맡으니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그러고 지금까지 한 8개월동안 정말 행복했는데;
며칠전에 코로나 재발인지. 아니면 단순 독감인지에 걸리고 몸살+오한+코감기+목감기를 겪은뒤로
몸상태는 좋아졌는데 코가 다시 후각이 떨어졌네요. 15년간 겪었던 30%정도의 후각능력밖에 남지않았습니다.
이거 이유가 뭘까요?
아마추어적인 생각으로는 코로나 약이 매우 강해서 코의 염증을 많이 낮춰서 냄새가 안났던 걸까요?
그리고 이걸 병원에가서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