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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서 커브를 던질 때와 직구를 던질 때의 그립차이는 어떻게 될까요?
공을 쥘 때 그립이 다르다고 알고 있는데요, 직구나 커브를 던질 때의 그립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잘 던지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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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어떡하면 잘 던질 수 있느냐는 어느 정도의 재능은 필요하기에 그립을 안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하체의 힘과 상체의 힘 간의 규형이 있어야 하구요.
물론 강한 어깨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만 합니다.
포심과 커브의 그립은 다음 그림을 참고하시구요.
커브볼은 중지와 검지를 모아서 공의 위쪽을 잡되 중지에만 힘을 주고 검지는 가볍게 갖다 붙힙니다. 엄지는 공의 아래쪽을 받치고 공을 가볍게 쥐는데요. 패스트볼에 비해 공을 손에 더 가깝게 쥔다고 합니다. 그립시에는 야구공에 있는 실밥을 최대한 이용해 공에 회전을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