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장수하려면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움직여야 하나요?
올해 90세가 되는 일본의 와카야마씨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워서 노인들을 위한 게임 앱을 만들었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더 바쁘고 적극적으로 사는 것도 장수에 도움이 될까요? 쳐지고 노후를 보낸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면 솔직히 기분이 울적할 것 같기는 합니다.
뭐든지 씩씩하게 장작을 패고 책도 일필휘지로 써 내고 아침마다 체조를 하고 프로그래밍이 머리속에 떠오르면 당장 시작하고 주식을 하다가 CFA가 떠오르면 60살이든 70살이든 도전을 해서 따 내는 삶이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어떤가요?
네,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와카야마 씨의 사례처럼, 나이가 들어서도 바쁘고 적극적으로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는 삶의 태도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또 전문가들은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한 비결로 운동, 영양, 관계, 배움, 참여를 꼽는데 말씀하신 모든 활동이 이런 비결에 해당합니다. 즉, 프로그래밍이나 독서, 자격증 도전 등의 배움을 통한 지속적인 두뇌 자극, 장작 패기, 체조,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 등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그리고 활발한 활동을 통한 관계 유지 등이 그렇죠.
이처럼 신체적, 지적, 사회적으로 활발하고 적극적인 생활 태도는 나이가 들어도 울적한 기분이 아닌 씩씩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게 하는 장수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나이가 들어서도 활발하게 움직이고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는 적극적인 생활 방식은 건강하게 장수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체 활동은 심혈관 질환이나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고 근력 및 골밀도 유지에 도움을 주어 건강 수명을 늘릴 수 있으며, 프로그래밍 학습이나 자격증 도전과 같은 지속적인 인지 활동은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유지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또한, 적극적인 사회 활동과 취미 생활은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우울감을 줄이며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주어 전반적인 건강과 수명을 연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