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에 피가 흐르는 느낌이 납니다 왜이럴까요?

12월 20일에 입 안이 건조해졌으며 21부터 박동성 이명이 들리고, 금요일에 차량을 타고 시트에 기댄 채로 응급실로 가는 길에 승모 쪽에 피가 두근두근 거리면서 내려올려고 몸부림 치고 통증이 있길래 앞으로 몸을 살짝 빼니 척추 쪽으로 피가 솨악 하고 내려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로 응급실로 도착해서 가슴 쪽 x-ray, 심전도 조사, 피 검사, 소변 검사를 했지만 아무 이상이 없다고 돌아가라고 해서 돌아왔습니다

복귀하여 취침을 하고 12월 24일에 취침 중에 등에 물풍선(?)이 차는 느낌으로 뭔가 가득 차면서 왼쪽 골반 쪽으로 뭔가 내려오는 느낌이 들고 심지어, 자세를 바꾸면 척추에서부터 시작하는 피가 골반 쪽에서 하체로 피가 뚝뚝 떨어지는 느낌까지 생생하게 납니다. 그래서 어제 설치다가 새벽 2시 즈음에 겨우 잠든 거 같습니다. 그 이후로 조그마한 두통과 양 발에서의 조그마한 통증, 왼쪽 발의 저릿저릿함이 느껴집니다. 현재도 등에 물풍선을 달고 있는 느낌입니다

거울로 보면 겉으론 티가 나지 않습니다.

무슨 병에 걸렸는지, 몸이 어떤 상황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문가분을 찾습니다. 간절합니다.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