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의 완투, 그리고 완봉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요즘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
투수가 완투했다
혹은 투수가 완봉했다에서
완투와 완봉은 어떤 차이가 있는 용어인가요?
완투와 완봉은 차이는 실점 유무입니다. 일반적으로 경기 끝까지 던지면 완투라고 부르고 거기서 투수의 실점이 없다면 완봉이라고 부릅니다. 요즘 잘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투수가 9회까지 던지는 경우가 많이 없어서 잘 사용하지 않는 거 처럼 보이는 겁니다.
완투 완봉이라는 표현은 요즘에도 사용합니다.
워낙에 완투가 안 나오기에 그 표현을 쓸 기회가 적은 것일 뿐이죠.
완투는 선발투수가 마지막까지 던진 경우를 말합니다.
승패 상관 없이완투라고 하며 이기면 완투승, 지면 완투패가 되는 것이죠.
그레서 완투승은 9이닝이상을 던져야 하지만 완투패의 경우는 8이닝을 던지는 경우도 나오죠.
(원정팀이 지는 가운데 홈팀의 9회말이 삭제된 경우)
완봉은 완투를 하면서 점수를 한 점도 내주지 않으면서 이긴 경기를 말합니다.
완투승과 완봉승은 둘다 한투수가 1회부터 9회까지 마무리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완봉승은 실점을 하지 않고 0점으로 끝내서 이기는 것이죠
투수가 완투를 했다는 이야기는 선발투수로 나와서 8회 또는 9회 경기가 끝날때까지 교체 없이 투구를 했다는 의미이고 완봉을 했다는 의미는 안타나 사구 등 출루를 시키기도 했지만 실점 없이 끝까지 던졌다는 의미입니다.
프로야구에서 완투와 완봉승은 염연히 다른데요 우선 완투같은 경우는
9회까지 던지는것을 완투라고 하구요 완봉승은 9회 정규이닝까지
던졋을때 실점이0인것을 완봉이라고 합니다
완투는 점수를 줬던 승리를했던 패배를 했던 투수가 한경기를 끝까지 책임지는걸 완투라고하며
완봉은 말그대로 한명의 선발투수가 점수를 한점도 안준 경기를 완봉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