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된 독일이 통일이 된 이유가 뭔가요?
제가 알기로는 베를린 장벽을 허물라고 하지 않았는데
잘못 알아듣고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려서 통일되었다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가능한가요?
당시 경제적 차이도 있고, 사상이 달라서 분단되어 있었을텐데 단지 정보를 잘못들어서 장벽을 허물기만했는데
통일 된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통일이 된 배경이 따로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분단된 독일이 통일 될 수있었던것은 서독에게 흡수통일이 된 것이라 볼 수있습니다.
동독은 공산진영에서 가장 잘사는 나라로 꼽혔지만 서독에 비하면 엄청 못사는 나라였습니다.
서독의 계속되는 지원과 격려에 서독과 동독은 왜 우리가 분단되어야하는가 이유를 알지못해 베를린장벽을 허물고 통일이되었다고합니다. 서독이 도움을 주고 동독은 고마운줄 알면서 문득 왜 같은민족끼리 도움도주고 애정도있는데 분단이되어있어야하나 라는생각을 한것이죠
이미 서독의 지원과 격려에 동독의 고마움표시에 분단이 되어야하는 이유가 없어진거랍니다.
만약 서독이 도움을 주는걸로 동독이 공산체제 유지를 위해 썼거나 서독과 전쟁할 무기를 만들었다면 통일은 있을수없었을것입니다. 하지만 서독의 따듯한 지원과 동독의 고마움을 표시하는 양심이 있었기에 통일이 가능했던겁니다.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이유
때: 1980년대 후반 ~ 1990년
사건: 동독 평화 민주운동 (사회주의체제 반대 평화적인 시위 운동-약 10~100만명 참가), 동독 총리 사임, 6자회담 (앞서말한 4점령국&서/동독 사이의 통일 여부를 놓고 지은 정상회담), 통일 승낙, 베를린 장벽 붕괴, 통일정부 출범
방식
사실상 서독의 일방적인 합병. 이미 소득과 삶의 질 (HDI)의 차이가 월등히 났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만 놓고 보아도 동독은 이미 서독을 껴안을 힘이 없었음. 또한 사회주의 채제의 대대적인 붕괴로 인한 영향도 큼. 통일이후 거의 모든 정책이 옛 서독의 주체대로 흘러감.
장점: 무력충돌 없이 오직 시민들과 정부 사이의 대화로 이룬 역사적인 무혈통일/양국간 적대감 발생
단점: 갑작스럽고 일방적인 통일로 인한 실업률 급증가&세금 증가. 서독으로 급격히 이동하면서 현재까지 옛 동독 지역과 서독 지역의 삶의 질은 차이가 없어지지 않고있음. 정부의 끝없는 투자도 한 몫.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베를린 장벽은 독일을 분단시키고 있던 상징적인 장벽이었습니다. 1989년 11월 9일, 독일 민주주의 공화국(동독)의 정부는 베를린 장벽의 허물기를 선언하였습니다. 이는 단순히 정보를 잘못 이해한 것이 아니라, 독일 내부와 국제사회에서 벌어진 변화와 이를 격려하는 추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베를린 장벽이 허물어지게 된 것입니다.
1989년 당시, 동독과 서독 간에는 이미 상호교류와 접촉이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동독 내부에서는 민주주의와 인권을 요구하는 시위가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또한, 국제사회에서도 동독과의 관계 개선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강해졌고, 이러한 분위기에서 베를린 장벽을 철거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베를린 장벽의 철거 이후, 독일은 서독과 동독이 통일되는 과정을 거쳐 1990년 10월 3일, 독일 통일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독일 내부와 국제사회에서 벌어진 변화, 민주화와 인권 등을 요구하는 시위 등이 결합하여 이루어진 결과이며, 베를린 장벽의 철거는 이러한 통일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독일이 통일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국제적인 환경의 변화가 있었고 그리고 동독 주민의 민주 혁명이 한몫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접촉하면서 교류 와 협력을 했기 때문에 더 빨리 통일을 이루어ㅛ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독일의 통일은 자본주의 서방과 공산주의 동방 사이의 수십 년간의 분단과 냉전 긴장 이후 1990년에 발생한 복잡한 과정이었습니다. 통일의 주된 이유는 소련과 동유럽 동맹국의 붕괴로 서독이 동독과 재통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1989년 11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것은 통일 과정에서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1961년 축성된 이후 독일 분단의 상징이었던 장벽은 무너지면서 냉전의 전환점을 알렸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통일 협상이 시작되었고, 1990년 10월 3일 독일이 공식적으로 통일되었습니다.
독일 통일에 기여한 요인은 정치·경제적 요인 등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 동유럽의 정치 환경은 더 큰 정치적 자유와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대중 봉기와 시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공산주의 정부가 붕괴되고 국경이 개방되어 사람들이 동독과 서독을 더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독의 경제 상황도 통일 과정의 한 요인이었습니다. 동독 경제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정부는 막대한 부채를 안고 있었습니다. 서독 정부는 통일을 독일 경제 전체를 강화하고 동독 국민에게 번영을 가져올 기회로 보았습니다.
요약하면, 독일의 통일은 소련의 붕괴, 베를린 장벽의 붕괴, 더 큰 정치적 자유와 경제적 번영에 대한 열망을 포함한 여러 요인의 결과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당시 독일의 통일도 쉽지 않았습니다. 일단 주변국들의 강력한 반대가 있었고
통일된 독일을 믿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통일은 한번에 이루어 진 것이 아닙니다. 서독 과 동독의 지도자들이 협정을
맺어 먼저 자유롭게 왕래하도록 하였고 자유로운 왕래를 하다보니 이념이 허물어 지고 천천히 녹아들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소련의 허락이 없으면 통일이 되지 않았을 텐데 소련에도 공산주의가 차츰 무너지고 있었고 미국의 지원
소련의 침묵으로 독일의 통일은 완성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45년 아돌프 히틀러의 나치 독일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이후 독일은 동독과 서독으로 나뉘었는데 그 후 1985년 소련 공산당의 서기장 고르바초프의 페레스트로이카 정책에 따라 동유럽 공산주의 국가들은 점차 자본주의 시장경제와 민주주의를 도입합니다.
그러나 동독은 제 2세계의 정치적인 체제가 서독과 구분되는 국가의 정체성이기때문에 자본주의의 도입은 곧 동독의 정체성을 무너뜨려 서독과 아무 차이가 없는 나라가 되고 결국 동독을 유지할 이유가 없어진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동독이 아무리 기존 체제를 유지하려고 해도 주변의 모든 동유럽 국가들이 제 1세계의 영향을 받으면서 체제를 유지하기가 극히 어렵게 되었고 정 체제를 유지한다면 북한처럼 국가 전체를 강력하게 통제해야 하는데 당시 동독 정부는 이런 무리수를 둘 처지가 아니었고 그럴 의지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