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분에 대한 신뢰가 상당히 높고 그만큼 부부관계 잘 유지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부부는 오랫동안 함께 지내다 보면 단순히 가족 개념 넘어 나에게 안정감 주는 존재로 인식되어 항상 집에 있어야 하는데 없으면 허전하고 늦게 들어올수록 그만큼 불안해진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사람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나 감정 불안감 느끼는데 언제 오는지, 혹시나 하는 감정 불안감 키우기도 하고 40 넘어가면 친구 등 사람 만나는 횟수 줄어들고 가족 중심 생활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배우자 비중 커지고 분리되어 있으면 불안감 느끼게 됩니다. 부부사이 자연스러운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