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너무 힘들어 제조업 하고 있는데 다른일 없냐

37인데 제조업 너무 힘들다 워라벨 좋은일 없냐

하 이게 사람 사는건지 모르겄다 하루하루 일만 하다 끝나는거 같고 에너지가 고갈된 느낌이야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제조업에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시는 37세 질문자님, 많이 지치고 힘드신 마음이 느껴집니다. 사람 사는게 맞나 하는 생각과 에너지 고갈 느낌때문에 정말 많이 어려우시겠어요

    먼저, 이런 고민은 누구나 겪을수있는 아주 자연스러운 부분입니다. 몸과 마음이 지칠때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잘 맞는 직무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조업 분야와는 다르게 비교적 체력 부담이 적고 근무 시간이 유연한 직종들을 조금씩 알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자동화 기술이 발전하는 요즘에는 설비 유지보수나 자동제어와 같은 조금 더 기술적이고 정적인 업무, 또는 CAD 같은 설계 관련 직무가 있습니다. 이런 직무들은 기술력과 경험을 쌓으면 워라밸이 좀더 낫고 몸에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물론 지금까지 쌓은 제조업의 경험도 큰 자산이 되니 두려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업무 시간을 조절하거나 자격증 취득, 짧은 기간에 배우기 쉬운 IT 기초나 자동화 관련 교육을 병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나 현재 관심 있는 기술을 살펴본후, 천천히 새로운 길을 준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바꾸려 하기보다는 작은 변화부터 시도하며 점진적으로 나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많이 힘드시겠찌만, 분명히 더 나은 워라밸과 삶을 만들수있는길이 있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임지훈 전문가입니다.

    정발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같은시간대비해서 돈을 많이 벌려면 강도 높은 일을 해야 돈이됩니다.

    단순 반복 작업이시라면, 설비보전 업무 강력추천해요!! 오래도록 할수있는 일이라 생각해요. 기술직이라 가치도 크고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감병주 전문가입니다.

    37살이면 아직 늦은 나이는 아니지만 제조업에서 교대근무나 잔업이 많은 환경이라면 그렇게 느끼는 사람이 적지 않을겁니다. 하루 종일 일만 하고 집에 와서 쉬면 다시 출근하는 생활이 반복되면 사는 게 아니라 버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니 그런 고민을 하시는것도 무리도 아닙다. 그렇지만 워라벨이 좋은 일은 대체로 지원자간의 경쟁이 치열하거나 새로운 기술이나 자격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는 현장직에서 사무직 생산관리 및 품질관리, 공기업이나 공공기관, 시설관리, 기술직 공무원, CAD 설계직처럼 몸을 덜 쓰는 직무로 옮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조언을 하자면 당장 회사를 그만두기보단 현재 하시는 일을 계속하면서 이직 준비를 조금씩 병행하는게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