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직억이 저랑 잘 맞지 않은것같은데요...
안녕하세요...직업은 사정상 이야기 할수 없지만...월급쟁이 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업무적으로도 좀 서투른 면이 있고 사람들과의 관계 또한 좋지 못한 경우 인데요.... 다른 직장을 알아볼까 하지만 어딜가나 이렇게 밖에 못살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혼자서 일하는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침착한메추라기292입니다.
저는 직업 고려할때 연봉,사람,흥미도를 보는데
만약 위에 3가지가 다 별로이면 이직을 추천하고
그렇지 않고 하나의 장점이 뛰어나면
나머지 두가지는 무시하고 직장을 다니려고 노력해요
대신 나머지 두가지가 너무 심리적+정신적으로 힘들 경우엔 기간을 정해놓고 이직 준비를 하며+현재 취업시장과 부딪혀 보면서 현실을 파악하는 편입니다!
누구나 직장은 스트레스고 힘든데, 그 정도는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힘들면 힘든거고, 잘 견디지 못하는게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힘들고 못버틴다고 나는 이런 삶만 살거야 라는 생각은 하지 지양해요~~! 직장 다니고 돈 벌고 고민하지도 않고 사는 시람들도 정말 많은걸요!
고민 많이 되시겠지만,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결정하시길 기원할게요
안녕하세요. 포근한바다사자118입니다.
학교생활도 그렇지만 인간관계가 안좋다면 정말 힘들것같네요
그문제가 어디에있는지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내가 바꿀수없는것이라면 이직하는것도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오뽀로동입니다.
사실 질문자 님과 같은 경우는 본인이 일하면서 사람들과의 갈등이 왜 생기는지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본인에게 에러사항이 무엇이고 무엇이 문제인지 잘 파악하고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한번이라도 동료들에게 나의 부족한 점과 나의 문제점에 대해 진중하게 토로하고 이해를 구하고 사과를 해 보셨을까요?
저도 그렇고 본인도 잘 아시는 거처럼 내가 살아감에 있어 마음에 드는 일을 찾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저도 일이 잘 맞지 않으나 생계 때문에 진행중이고 질문자 님과 같은 고민이 있었으나
나 자신의 문제를 잘 파악하고 있기에 동료들에게 이러한 점을 사과를 하고 문제점들에 노력을 하겠으니 혹시 내가 또 그런 문제를 일으킬거 같을때 도와주즈 않겠냐고 진중하게 대화를 하였더니
말해줘서 고맙다고 도와주겠다고 하여 저도 노력하고 많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말을 하지 않고 사정을 모르면
내가 사정이 있어서 어떠한 문제나 에러사항이 있어서 해당 일을 하였어도 알지 못하기에 이해하지 않고 거리를 두며 사이가 좋지 않아집니다.
사람이라면 당연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나를 이해해주기를 바라기만 하는게 아니라 내가 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려는 마음이 없다면 사실 상황이 바뀌기는 힘들 것입니다.
질문자님은 그래도 계기만 있다면 자뀌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시니
계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문제점은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자존심도 상하고 비참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으나 진중한 대화를 통해 관계를 개선하시고 바뀌고자 하는 노력을 해 주변인들에게 보이신다면 일하시는게 조금은 즐거워지실수 있을것입니다.
그 과정이 때때로는 짜증도 나고 우울하기도 하고 힘들수는 있으나 관계를 개선하고 나 자신을 바꾸고 싶은 생각이 있으시니 한번쯤 시도해 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