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사는 애초에 따로 상장했던 것인가요?
작년에 셀트리온과 셀트리온 헬스케어가 합병했습지만 이번에 제약과의 합병은 무산됐는데요. 비슷한 분야라 왜 분리되어 있는 것인지 잘 이해가 안되는데 셀트리온 계열사는 애초에 따로 상장했던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셀트리온 계열사들이 각각 상장된 이유는 사업 특성의 차별화, 자금 조달의 효율성, 그리고 지배구조의 다변화 때문입니다. 각 계열사는 사업의 성격에 따라 독립적으로 평가받고 자금을 유치하며,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 상장된 것입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해외 판매를, 셀트리온제약은 국내 판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 계획은 바이오시밀러의 개발부터 판매까지의 통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셀트리온제약과의 합병은 시장 환경 변화, 합병 비용 부담, 주주 간 의견 차이, 그리고 규제 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무산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셀트리온 계열사들의 합병과 분리는 기업 환경과 시장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며, 셀트리온은 지속적으로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주주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셀트리온 계열사는 각각 따로 상장되어 있었습니다.
셀트리온은 2002년 설립되어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대량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 등 각종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 생산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의 바이오의약품을 독점적으로 유통, 판매하는 회사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었습니다.
셀트리온제약은 셀트리온의 계열사로, 케미컬의약품의 연구, 개발, 생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었습니다.
각각의 회사는 독립적인 경영을 유지하면서도, 계열사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네, 셀트리온(지주회사)와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계열사를 따로 상장해두었다가 셀케와는 합병을 했고, 제약은 이번에 합병이 무산된 것입니다. 즉, 이렇게 따로 계열사를 상장했다가 합병하고 이러면 지배구조가 좋지 않다고 보고 장기적으로 투자하기 좋은 주식은 아니다 이렇게 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셀트리온 계열사는 애초에 각각 따로 상장되었습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은 2002년에 설립되어, 2008년 코스닥에 상장되었습니다.
이후 2018년 코스피로 이전 상장되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의 제품을 해외에 판매 및 유통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계열사로, 2017년 코스닥에 상장되었습니다.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제약은 1999년에 설립된 제약회사로, 2006년 코스닥에 상장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