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스틱은 사실 브랜드보다 나한테 맞는 사양이 먼저예요. 그래도 브랜드를 꼽자면 레키(LEKI)나 블랙다이아몬드가 내구성과 잠금력에서 무난하게 좋고, 가성비로는 헬리녹스, 트랭고, 네이처하이크 정도를 많이들 쓰세요. 고를 때는 길이는 스틱을 잡고 팔꿈치가 90도가 되는 정도(대략 키의 0.68배)가 적당하고, 잠금장치는 초보라면 레버식(플립락)이 조작이 쉬워요. 소재는 가벼운 카본이 좋지만 바위에 세게 부딪히면 깨질 수 있어 험한 코스에는 알루미늄이 더 튼튼합니다. 그립은 코르크가 땀 흡수가 좋아 손에 잘 맞더라고요. 가능하면 매장에서 직접 쥐어보고 접었다 펴보고 고르시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