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좋은 음식은 뭐가있나요?

2021. 05. 01. 11:40

제 친척중에 당뇨에 걸리신분들이 계시는데 저도 너무 걱정이되서 잠도 못자고있어요... 어떻게라면 안걸릴수있는지랑,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으면 가장 당뇨를 예방할수있는 길인지 궁금합니다


총 1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를 진단하는 방법에는 공복혈당, 식후혈당을 측정하는 것과 더불어 당화혈색소를 측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당뇨는 심하게 진행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으며, 조절되지 않은 상태로 오랜기간 지내시게 되면 관련 합병증 (심혈관질환, 뇌경색, 만성신부전, 망막병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고혈압이나 고지혈증과 같은 다른 생활습관질환에 대해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교정을 꾸준히 실천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 식사 및 영양요법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당뇨환자의 경우 영약적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탄수화물은 전곡, 채소, 콩류, 과일 및 유제품 등의 식품으로 섭취하며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을 우선적으로 선택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의 섭취는 권장하지만, 포화지방산, 트랜스지방산의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트륨 섭취는 1일 2g (소금으로 5g)이내로 권고하며,

비타민 미네랄 등의 미량영양소의 추가보충은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음주는 금하는 것이 좋고, 음주 시 저혈당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2) 운동요법

규칙적인 운동은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고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며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2형 당뇨 고위험군에서는 당뇨병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으로는 걷기, 자전거 타기, 조깅, 수영 등이 있고, 저항성 운동은 근력을 이용하여 무게나 저항력에 대항하는 운동으로 웨이트 트레이닝 등이 있습니다.

운동의 빈도는 중강도로 (숨이 약간 차는 정도 이상)로 30분 이상 가능한 일주일 내내 실시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유산소 운동과 저항성 운동을 병행합니다. 매일 유산소 운동을 하기 어려운 경우 1회 운동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150분 이상 중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권고합니다. 운동을 일주일에 최소 3일 이상해야 하며 연속해서 이틀이상 쉬지 않도록 합니다.

저항성 운동도 유산소 운동과 동일한 정도로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합니다. 유산소 운동과 병행하면 추가적인 효과가 있으며 일주일에 2회 이상 저항성 운동을 하도록 권고합니다. 저항성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는 정확하고 효과적이며 안전하게 운동하기 위해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당뇨병성망막병증 있는 경우 망막출혈이나 망막박리의 위험성이 있어 고강도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이고, 저혈당 예방을 위해 약제를 감량하거나 운동 전 간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운동 전 혈당이 100mg/dL 미만인 경우에는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더불어 위에서 말씀드린 생활습관 교정 이외에도 적절한 혈당 유지와 치료용량 결정을 위해 3~6개월 마다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 05. 0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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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과일은 뭔가 프레쉬 하고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풍부하여 건강식으로 생각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과일 자체는 과당이나 포도당 같은 단순당이 매우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유기산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아 속쓰림을 유발 하기도 합니다.

    보통 당뇨병이 있는 환자들에게는 단순당은 빠르게 혈당을 증가 시키므로 매우 좋지 않습니다.

    당분이 많은 음식은 삼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감미료가 아주 잘 나오므로 잘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룰로스라는 감미료가 맛도 괜찮고 당 사용도 많이 줄여줍니다.

    2021. 05. 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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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안치과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가 있을경우에 가장 중요한것이 매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것입니다.

      또한 혈당을 급격히 올릴수 있는 설탕이나 꿀등 단순당의 섭취를 줄이시고 식이섬유소를 적절히 섭취하셔서 위장운동이 잘 될수 있도록 해주세요. 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도 줄이시는 것이 좋아요

      음식을 싱겁게 해서 나트륨 섭취양을 줄여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021. 05. 0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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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는 가족력이 있기는 하지만 생활습관 조절이 더 중요하답니다. 당뇨 조절에 있어 중요한 것은 최대한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운동과 함께 체중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지요. 간혹 가족들이 하는 흔한 실수 중에 하나가 뭔가 더 드시면 좋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은 없답니다. 특히 민간 요법, 건강 기능 식품 등은 비용을 고려할 때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지요. 일단 식사는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을 늘리는 식사로 드시도록 하면 충분하답니다.

        서민석 드림

        2021. 05. 0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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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송영기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식/폭식을 하지 않고 항상 적정한 양의 식사가 중요합니다. 내장비만이 많이 쌓이게 되면 체내의 인슐린 민감도가 떨어지고 당뇨위험성이 높아집니다.

          당뇨환자는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당보다는 곡류 섭취가 도움이 되며 야채, 채소 등의 식이 섬유 섭취가 도움이 되지만 투석환자의 경우 칼륨 배설이 되지 않으므로 채소를 데쳐서 먹는게 필요합니다.

          적절한 단백질과 지방 섭취를 위해 적당한 고기와, 생선, 콩, 두부를 섭취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당뇨는 췌장의 기능이상으로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있거나 인슐린이 분비되더라도 제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혈액 속 혈당이 높아지고 소변으로 배설되며 눈, 신장, 심장, 대동맥 등 여러 장기에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당뇨병은 서서히 발생하기 때문에 대부분 증상이 없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갈증을 느끼고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많이 보고 체중 감소, 시력 저하, 피로감 및 무기력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특히 밤에 심해지는 손과 발의 저림 증상이나 상처가 잘 낫지 않는 경우도 당뇨병의 증상이 될 수 있습니다.

          오랜 기간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면 신체에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는데, 당뇨망막병증은 성인 실명의 가장 흔한 원인이고, 만성 신부전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투석을 할 수 있으며 당뇨성 신경병증, 당뇨발로 인한 절단 심근경색, 대동맥질환 등의 합병증이 있습니다.

          이렇듯 증상 없이 찾아와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조용한 암살자라고도 칭하며 선별검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실제로 선별검사 이후 혈당이 높은 환자를 조절해서 당뇨병 합병증을 적은 비용으로 유의하게 감소 시킬 수 있었습니다.

          당뇨병이 진단기준은 다음과 같으며

          1. 다뇨, 다음, 원인불명의 체중감소 등의 특징적인 증상이 동반된 상태에서 무작위 시간에 측정한 혈당 농도가 200mg/dL 이상
          2. 적어도 8시간 이상 음식 섭취를 하지 않은 공복상태에서의 혈당이 126mg/dL 이상
          3. 경구당부하검사를 통한 식후 2시간 혈장 혈당이 200mg/dL 이상
          4. 당화혈색소가 6.5% 이상

          당뇨병 선별검사는 40세 이상 성인이거나 아래 위험인자가 있는 30세 이상 성인에서는 매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인자로는
          ㆍ 과체중(체질량지수 23kg/㎡ 이상)
          ㆍ 직계가족(부모, 형제자매)에 당뇨병이 있는 경우
          ㆍ 공복혈당장애나 내당능장애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ㆍ 임신성 당뇨병 혹은 4kg 이상의 거대아 출산력
          ㆍ 고혈압(140/90mmHg 이상 또는 고혈압제제 복용 중)
          ㆍ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35mg/dL 미만 혹은 중성지방 250mg/dL 이상


          2021. 05. 0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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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치과/진료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는 일단 비만인 경우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즉, 운동이 부족하고, 과식을 하게 되면 혈중 당의 농도가 높게 유지 되어 당뇨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바이러스에 감염이 될 경우 (특히 coxsackie virus)에 인슐린의 분비를 담당하는 기관인 췌장에서 데미지를 받게 되어 혈당관리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당뇨가 발생하게 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 또한 당뇨발생률을 높이는데

            스트레스가 과도하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알려진 코르티졸 호르몬이 분비되게 되는데, 이 호르몬에 의해 혈당관리 능력이 떨어져 당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위절제술을 하신 경우 당뇨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증상

            당뇨병에 걸렸더라도 자각증상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들을 열거하자면

            갈증이 많이 날 수 있고,

            배고픔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또한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평소보다 과식을 함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오히려 줄어드는 현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리쪽에 통증, 구강건조증, 성기능감퇴, 만성피로, 감염성질환에 자주 걸림 등의 현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당뇨는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니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비만의 당뇨의 발생요인 중 하나이니, 체중감량, 식이조절이 필요합니다.

            단음식 줄이기

            음료줄이기 (다이어트 음료로 대체하셔야합니다. 제로콜라 등)

            열량 계산하여 먹기 ((자신의 키 자신의 키 21~22) 정도가 적당한 열량입니다. (본인의 키를 두번 곱해야합니다.)

            채소섭취늘리기

            술 줄이기

            또한 약물요법을 시행해야할 수 있습니다.

            (혈당강하제)

            이러한 약물요법을 시행한 후에는 식사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저혈당에 빠질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스트레스 또한 당뇨병의 원인이니 스트레스관리가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코르티졸호르몬, 아드레날린호르몬 등의 증가는 좋지 않으므로 조절하셔야합니다.)

            2021. 05. 0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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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병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당이 든 음식을 지속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경우, 혈당을 낮추기 위해 과도하게 인슐린이 분비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크게 두가지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첫번째로는 인슐린 수용체가 둔감해지는것입니다. 계속적으로 과도한 인슐린이 나오게 되면 인슐린 수용체가 처음에는 10만큼의 인슐린이 들어왔을때 반응했다면 둔감해진 인슐린수용체는 100만큼의 인슐린이 들어와야 비로서 일을 하게 되는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혈당이 높아져 인슐린이 많이 분비됨에도 인슐린 수용체가 둔감해져있어서 제대로 인슐린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당뇨가 발생하게 됩니다.

              두번째로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이 지쳐서 인슐린을 제대로 분비하지 못하게 되는것입니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가 지속되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이 과로하게 되어 일을 제대로 못하게 되는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과식의 반응없이도 유전적으로 당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단 당뇨가 오면 물을 많이 마시고, 과식을 하게 되며 소변양이 늘어나는 대표적인 3가지 증상이 나타나며,

              그외로 피로감을 잘 느끼게 되는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치료법

              여러 약물을 처방해 드셔야할 수 있습니다.

              약물들에 대해 설명드리면

              설폰요소제의 경우 식사전에 드시게 되며 인슐린분비량을 상승시킵니다.

              티아졸리딘디온계의 경우 식사전후 상관없이 드시게 되고, 같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되어도 더 인슐린 효과가 크게 나타나도록 해주게됩니다.

              DPP-4억제제의 경우 여러 기전을 통해 혈당감소를 일으켜줍니다.

              식사도 조절하셔야하는데요

              설탕, 꿀, 사탕, 초콜릿 같은 당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줄이셔야합니다.

              채소를 많이 드셔야합니다. (그래야 식이섬유소에 의해 혈당농도가 낮춰지기 때문입니다.)

              동물성기름을 줄이고 식물성기름섭취량을 늘리셔야합니다.

              당뇨에 걸리게 되면

              말단부위인 발쪽에 감염질환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굳은살, 무좀, 염증, 궤사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매일 발을 따뜻한 물에 비누로 구석구석 잘 씻어야합니다. 그래야 세균성 감염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로션같은 보습제를 잘 발라줘서 건조해지는것을 방지하셔야합니다.

              2021. 05. 0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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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의 원인들

                1.노화

                연령이 높아지면 당뇨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2.과식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인슐린효과가 떨어지게 되어 당뇨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원래 인슐린은 높아진 당의 농도를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3.스트레스

                4.운동부족

                5.약물복용(이뇨제, 진통제, 스테로이드계열 등)


                당뇨가 오면 여러가지 증상들이 오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갈증이 많아져 물을 많이 드시게 되고,

                소변을 자주 많이 보시게 되며,

                많은 양의 식사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3가지가 당뇨의 3가지 대표 증상입니다.

                이외에도

                피로감, 입마름, 가려움증, 발기부전 등의 기타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당뇨치료

                1.식사조절

                양식, 중식에는 과도한 당이 많을 확률이 크니 줄이셔야합니다.

                섬유소 충분히 섭취

                (야채를 많이 섭취해야합니다.)

                콜레스테롤 섭취줄이기

                포화지방산 섭취량 줄이고 불포화지방산 섭취량 높이기

                단당류(초콜릿, 사탕 등)의 섭취량 줄이고 복합당(현미, 고구마)의 비율 높이기

                과일을 먹되, 칼로리, 당 계산을 하여 먹기

                (즙을 하여 먹으면 과도한 당이 들어올수 있으므로 유의하셔야합니다.)

                2.약물

                바이구아나이드계열 약물 (당 생성 억제)

                메글리티나드계열 약물

                SGLT-2 억제제 약물

                설폰요소제 약물

                3.인슐린주사

                2021. 05. 0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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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병을 일으키는 요소는 다양합니다.

                  일단, 부모로부터 당뇨인자를 물려받을경우 당뇨병의 발병확률이 높아집니다.

                  예로, 부모모두에서 당뇨가 있는 경우, 자식에서 당뇨가 발생할 확률은 약 25~35%정도 입니다.

                  또한 과식을 하여 당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 당뇨병이 올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비만인 경우에 당뇨, 고혈압 등의 성인병이 잘 올 수 있습니다.

                  약물복용에 의해서도 당뇨가 나타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경구용 피임약, 소염진통제, 부신피질 호르몬제 등이 있습니다.



                  당뇨의 증상

                  공복 혈당 126mg/dL 이상 (여기서 공복혈당이란 6~8시간 동안 아무것도 드시지 않은 상태에서 혈당을 측정한 값을 말합니다.)

                  혈당 200mg/dL 이상 (조건없이 랜덤으로 혈당을 쟀을때 이 수치 이상으로 나오면 당뇨로 진단합니다.)

                  과식 (당뇨에 걸리게 되면 흡수되어 에너지를 내어야할 당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되어 배고픔이 증가되게 되어 과식을 하게 됩니다.)

                  빈뇨(당이 소변으로 배출될때 물도 같이 배출되어야해서 소변양이 늘어납니다.)

                  체중감소



                  당뇨를 치료하기 위해선 일단 식이조절을 하셔야합니다.

                  시간간격을 규칙적으로 하여 식사를 하셔야합니다.

                  특히 당뇨관련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데, 식사시간이 제각각이게 되면 오히려 저혈당이 올수있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단 음식 특히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은 피하셔야합니다.

                  (믹스커피, 시중에 파는 단 음료들)

                  술도 피하셔야합니다.

                  (술은 영양소가 거의 없음에도 열량이 있는 음식이라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소금섭취도 줄이셔야합니다.

                  포화지방산의 섭취를 줄이셔야합니다.

                  이러한 조절에도 불구하고 혈당조절이 안되면

                  혈당을 낮추는 약물을 경구로 투여하거나 인슐린 주사를 맞거나 하셔야할 수 있습니다.

                  2021. 05. 0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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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당뇨의 증상

                    - 소변양이 증가합니다 (당뇨병의 경우 포도당이 소변으로 나가게 되는데 이때 물이 다량으로 같이 나가버리기 때문에 소변양이 증가합니다)

                    - 갈증이 증가하여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소변양의 증가로 오는 결과입니다)

                    -  평소보다 음식을 더 많이 드시게 됩니다.

                    - 평소보다 음식을 더 많이 드심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감소하고, 피로감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당뇨의 원인

                    당뇨병은 유전적요인을 많이 받는 질환입니다.


                    부모님 중 한쪽이 당뇨 인경우 => 자녀가 당뇨일 확률 20~25%

                    부모님 모두 당뇨 인 경우 => 자녀가 당뇨일 확률 30~50%

                    정도 됩니다.


                    위와같은 유전적요소와 환경적인 요인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 에 노출되면 당뇨에 걸리게 되는것입니다.


                    (공복혈당장애



                    공복혈당장애란 공복혈당이 100-125 mg/dl인 경우로서 정상과 당뇨 사이의 경우를 말합니다.

                    공복혈당장애가 있는 분들은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당뇨병 치료 또는 당뇨병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혈당강하제 (경구용)

                    2.인슐린주사 (경구용 혈당강하제로 조절이 안되거나 부작용이 있는 경우, 임신성 당뇨인경우 등에 사용됩니다.)

                    3. 식이조절방법

                    - 단 음료를 피하십시오. (특히 콜라나, 믹스커피 안됩니다.)

                    - 과일은 필요하지만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과일을 드실거면 갈아서 쥬스로 마시는것은 피하세요)

                    - 야채 등의 섭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드셔야합니다.

                    - 백미보다는 현미를 드십시오 (현미는 소화속도가 느려서 식후 혈당이 올라가는 속도가 백미보다 느립니다.)

                    - 금주

                    - 싱겁게 드셔야합니다

                    4. 규칙적인 운동

                    체중줄이기 등을 통하여 당뇨병 발생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2021. 05. 0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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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병원 / 통합치의학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과 식이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매일 일정한 시간에 알맞은 양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먹습니다.

                      2. 저지방 식이를 합니다.

                      3. 염분의 섭취를 줄입니다.

                      4.섬유소가 풍부한 식사를 합니다.

                      5.술은 가능한 마시지 않습니다.

                      6.설탕이나 꿀 등 단순당의 섭취를 주의합니다.

                      7. 3대 영양소의 적절한 배분을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2021. 05. 0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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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식단에 대해 문의주셨습니다.
                        당뇨병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식이요법입니다.
                        식사에서 무엇을 선택하여 얼마나 먹을까를 결정하는 것은 환자분이기 때문에, 환자분의 식이요법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좋은 결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자세하게 잘 나와 있어서 첨부합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119645&cid=51004&categoryId=51004

                        2021. 05. 0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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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대 한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 때문에 고민이시군요

                          당뇨는 대사성 질환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비만입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건강한 음식을 드시는게 좋겠죠

                          이미 당뇨 시라면 가장 추천하는 음식은 쌀밥 대신에 현미밥이 드시는 것입니다

                          그 이후에는 건강한 야채와 채소를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2021. 05. 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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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나무치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용균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탄수화물=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므로 꼭 섭취해야 한다. 현미, 귀리, 퀴노아, 수수, 메밀과 같은 곡물을 통곡물 형태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고구마를 굽거나 삶아먹어도 된다.

                            반면 흰쌀처럼 정제된 곡물이나 흰 밀가루는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탄수화물 음식이라고 보기 어렵다. 여기에 설탕이 들어간 시리얼, 흰빵, 튀긴 감자 등은 더욱 안 좋다.

                            채소= 채소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지방, 나트륨의 함량이 낮기 때문에 충분히 먹어도 좋다. 단 감자와 옥수수 같은 음식은 탄수화물 음식으로 분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채소는 열을 가하지 않은 신선한 상태 혹은 가볍게 찌거나 삶은 상태로 먹으면 된다.

                            시금치, 케일과 같은 녹색잎채소들은 영양소가 풍부하므로 넉넉하게 먹는다. 하지만 녹색잎채소만 먹는 것은 편식과 같다. 채소는 색깔별로 다양하게 먹는 것이 좋다. 짙은 녹색잎채소와 더불어 피망이나 당근과 같은 붉은 계열, 양파와 같은 흰색 계열, 가지와 같은 보라색 계열의 채소들을 골고루 먹는다.

                            채소로 볶음요리를 할 땐 소금, 버터, 설탕 등의 조미료를 최소화한다. 아무리 몸에 좋은 채소라고 해도 이 같은 조미료 사용이 과해지면 오히려 당뇨 환자에게 해롭다. 피클처럼 소금에 절인 음식은 가급적 피하라는 의미다.

                            과일= 비타민, 식이섬유, 각종 미네랄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과일도 당뇨 환자에게 좋다. 단 채소보다 탄수화물 함량이 높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신선한 과일은 물론, 냉동이나 건조 과일도 좋다. 단 잼처럼 과일을 설탕에 졸인 음식은 적합하지 않다. 과일로 만든 젤리, 과일주스, 통조림 등도 마찬가지로 설탕이 많이 들어있다면 먹지 않아야 한다.

                            단백질= 소고기, 닭고기, 생선, 해산물, 콩류, 달걀, 두부 등이 대표적인 단백질 음식이다. 미국당뇨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에 따르면 콩, 견과류, 씨앗, 두부처럼 식물성 단백질과 생선을 비롯한 해산물, 닭고기와 같은 가금류, 달걀, 저지방 유제품 등이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다. 베이컨처럼 기름기 많은 고기, 지방 함량이 높은 유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2021. 05. 0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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