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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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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도 타이밍 잡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저는 주식을 할 때 장기투자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주식을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매도를 한번도 해보지 않았다고 보는게 맞을것 같은데요

주식은 일반적으로 우상향하는 상품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미국주식을 선호하고 미국주식 이외에는 거드리지 않고있습니다 또한 미국주식이라고 해서 모든 주식을 건드리는것 또한 아닙니다

제 주식 가치관은 s&p 500 나스닥 100 SCHD등의 우상향상품들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SCHD는 매도할 생각이 전혀 없지만 시세차익을 남기는것이 주된 목표인 s&p 500과 나스닥 100같은 경우에는 언젠가는 매도를 해야할텐데요

그 매도 타이밍이 어떻게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아직은 어린나이에 많은 시드가 있는것도 아니며 군인신분이라 월급이 들어오면 주식투자에 비중을 크게 두고있기는 하지만 다른사람들이랑 비교했을 때 많은 돈을 투자하는것은 절대로 아닌데요 아직 얼마를 모을지 얼마나 수익을 내면 익절을 할지 고민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미래에는 언젠가 매도를 할것이기 때문에 언제 매도를 해야할지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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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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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 매도 타이밍을 잡는 것은 특히 장기투자자에게 매우 중요한 결정입니다. 특히 S&P 500, 나스닥 100, SCHD와 같은 ETF에 투자하는 경우 매도 전략은 단순히 수익 실현뿐만 아니라 당신의 재무 목표와 투자 철학과도 맞아야 합니다. 다음은 매도 타이밍을 고려할 때 참고할 수 있는 방법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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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명확한 목표 설정

    투자 목표를 설정하세요:

    장기적으로 투자하면서 매도 시점을 정하려면 목표를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시세차익 목표: 예를 들어 투자금이 50% 혹은 100% 상승했을 때 매도.

    필요한 자금 활용 시점: 예를 들어 주택 구매, 은퇴 등 특정한 시점에 자금이 필요할 때 매도.

    포트폴리오 조정: 특정 자산 비중이 지나치게 커졌을 때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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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매도 사유에 따른 전략

    1. 목표 수익률 달성 시:

    설정한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면 매도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입니다.

    다만, 이런 경우 일부만 매도하여 나머지를 계속 보유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2. 기회 비용:

    더 좋은 투자 기회가 생겼다고 판단될 때 기존 투자를 매도하고 자금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단, 장기적으로 더 나은 대안을 확신할 수 있을 때만 실행해야 합니다.

    3. 시장 상황 변화:

    경제가 큰 불황에 접어들거나, 투자 대상의 펀더멘털에 심각한 변화가 생겼을 때 매도.

    예를 들어, 나스닥 100의 구성 기업들이 성장성이 크게 둔화되는 경우.

    4. 리밸런싱:

    특정 ETF가 포트폴리오에서 너무 큰 비중을 차지하거나 리스크가 커진 경우 일부를 매도하여 균형을 맞추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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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SCHD와 같은 ETF의 특수성

    SCHD는 배당 ETF:

    매도보다는 꾸준히 배당 수익을 재투자하며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도 시점은 은퇴 시점이나 수익을 생활비로 활용해야 할 때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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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기술적 분석 활용 (장기투자에도 적합한 방법)

    기술적 분석은 장기 투자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매도 타이밍을 잡는 데 참고할 수 있습니다.

    200일 이동평균선(MA):

    장기 투자자는 200일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가격이 크게 이탈할 때 매도할지 고민할 수 있습니다.

    RSI(상대강도지수):

    70 이상은 과매수, 30 이하는 과매도로 간주됩니다. 과매수 상태에서 일부 수익 실현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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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감정적 매매 피하기

    시장 변동성이나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로 인해 감정적으로 매도 결정을 내리지 마세요.

    장기투자의 핵심은 일관된 전략과 심리적 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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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매도 후 재투자 전략

    매도를 통해 얻은 수익을 다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자산에 재투자하면 장기적으로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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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매도 원칙

    1. 긴급 자금 필요 시 매도: 군인 신분이라 안정적인 월급이 있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자금이 필요할 때를 대비하여 일부를 매도할 수 있습니다.

    2. 목표를 달성한 경우: 예를 들어 S&P 500이 10년간 두 배로 상승했을 경우 일부 수익 실현.

    3. 은퇴 자금을 활용해야 할 때: 장기적 은퇴 목표를 위한 투자라면 그 시점까지 매도하지 않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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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장기 투자자에게 매도는 단기적 시세차익보다는 재무 목표, 시장 상황, 포트폴리오 조정 필요성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S&P 500, 나스닥 100 같은 우상향 상품은 장기 보유할수록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줄 가능성이 크므로, "언제 매도할지"보다는 "왜 매도할지"를 먼저 고민해 보세요.

  •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장기투자 선호하시는 만큼, S&P500이나 나스닥 100 같은 우상향 자산은 지속적으로 보유하되, 매도 타이밍은 주로 목표 수익률에 도달햇을 떄나 장기적인 투자 전략 변화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세차익을 목표로 하는 경우, 일정 수익률을 설정하고, 그에 도달하면 매도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잇습니다.

  • 몇 가지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기 투자 하는 쪽에서는 60일선 200일선 데드크로스에 매도하기도 하고

    공포 탐욕 지수에서 탐욕지수가 너무 많이 올라갈 때 매도하기도 하고

    기준금리가 인상되는 시점의 매도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말 착실하게 잘하고 계시네요. 지수투자는 거시적으로 봐야하는데, 이게 사실 맞추기 힘듭니다. 9월에 안좋다, 대선후 12월까지 좋고 1월에 취임되면 호재 사라져서 뉴스에 팔아라 나온다 등등 많은데 꼭 그런건 아닙니다.

    개별주식이라면 그 회사가 이익이 떨어지고 성장이 떨어지면 팔면되는데 지수투자이시니 어렵네요. 제 생각에는 돈 필요하실때 필요한 만큼 팔면 될거 같습니다. 이게 성의없는게 아니라 거시적인 증시를 단기적으로는 알수 없다는 것에서 오히려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