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속적인 위장 증상 때문에 소화제를 지속 복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속적으로 판크레아틴 성분의 소화제를 지속 복용중입니다. 이러한 성분의 소화제를 1년, 5년, 10년, 20년 지속 복용해도 문제는 없나요??? 이러한 소화제 지속 복용으로 인해서 몸에서 자체적으로 소화액의 분비가 저하는 결과를 가져올수 있나요??
모든 기질적 검사는 다 해봤기에 검사에 관한 언급은 사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판크레아틴 성분의 소화제는 일반적으로 췌장에서 분비되는 소화 효소를 보충하는 역할을 하며, 일시적인 소화 장애나 효소 결핍이 있을 때 사용됩니다. 장기간 복용 시, 체내 효소 분비에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정상적인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체내 효소 생산이 줄어들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다만, 장기 복용 시 다른 부작용이나 영양소 흡수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장기 복용에 대한 적절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소화제의 장기 복용이 반드시 소화액 분비 저하를 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복용 여부와 무관하게 소화 시스템에 문제가 지속될 경우, 병원에서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약 효과가 미미하거나 부작용이 나타난다면, 용량 조정이나 다른 치료법으로 대체할 수 있으므로 이거 역시 담당 의사오 상의 하셔야 하구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비교적 부작용이 적은 편이나 반복적으로 종합 소화제를 복용하는 경우 외부에서 지속되는 소화 효소로 인하여 인체 내 소화 효소의 분비 및 소화력의 감소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제의 주요 성분인 판크레아틴은 부작용으로 피부발진.설사 등을 일으키고 돼지의 췌장에서 추출한 물질이므로 돼지고기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소화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고 계신다는 상황을 말씀해 주셨군요. 우선 판크레아틴 성분의 소화제는 소화를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장기간 사용에 대해서는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소화제를 1년, 5년, 10년, 심지어 20년 동안 계속 복용하게 된다면, 그 기간이 길어질수록 신체의 자연적인 소화 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민하게 됩니다. 이론적으로는 소화제가 소화 효소를 외부에서 보충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몸 스스로 소화액을 분비하는 능력이 점차적으로 덜 필요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소화액 분비가 줄어드는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사람마다 반응은 다를 수 있고, 또한 이런 반응이 실제로 일어나는지는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본인의 신체 상태와 증상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복용 여부를 조정하는 것입니다. 복용 시에는 꼭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권장 복용량을 따르고, 상태가 변화할 경우 상황에 맞게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