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야지 하면서도 너무 나태해져요~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장사는 잘 안되고 있네요. 시기의 문제도 있겠지만 저는 제가 더 문제 같아요.
손님이 없으니 그냥 한없이 게을러진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생활비는 대출로 충당중인데 사실 어떻게 해야 잘될지도 이제 잘 모르겠어요~
부지런하게 한다고 해도 잘 된적이 없기도 하구요ㅠㅠ
누구에게도 내색 해본적은 없는데 아내에게 미안하고 아이에게 미안하고 그냥 제가 계속 작아지는 느낌이고 그러네요.
모든 쉽게 포기하고 마는 게을러터진 저를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