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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기발한무당벌레114
기발한무당벌레114

땀띠는 어떤 경우에 많이 생기게 되나요?

나이
31
성별
남성

여름철같이 더운 날씨에 작업을 하다보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데 아무리 땀을 많이 흘려도 땀띠가 생기지 않을때도 있어서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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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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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안녕하세요, 성형외과 전문의입니다.

    늘 최신 의학 지식과 검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확한 정보만 전달드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땀띠는 땀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피부안에 고이면서 생기는 피부염증입니다.

    원인으로는

    1. 더운날씨에 땀을 많이 흘린경우

    2. 피부가 접히는 부위(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에서 땀샘이 막히는 경우

    3. 두꺼운 옷, 환기가 부족한 경우

    등입니다.

    1번을 피할수 없으니 2,3 에 유의하시면 땀띠를 막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으시고,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흡수력이 좋은 손수건 같은것을 갈아 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듯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땀띠는 주로 더운 날씨에 땀이 많이 날 때 피부의 땀샘이 막히면서 발생합니다. 여름철에는 온도가 높고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우리의 몸은 자연스럽게 체온을 조절하려고 더 많은 땀을 배출하게 되죠. 그런데 이 땀이 피부에서 제대로 증발하지 못하거나 피부에 머물면 땀샘이 막히고, 그로 인해 땀띠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땀을 많이 흘린다고 해서 땀띠가 반드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마다 피부의 특성이 다르고, 땀샘의 상태나 주변의 환경에 따라 땀이 피부에 남아 있거나 말라버릴 수 있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통풍이 잘되는 환경이라면 땀이 빨리 증발해 땀띠가 생길 가능성이 낮아질 것입니다. 옷의 재질도 한 가지 요인입니다.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으면 땀이 잘 마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땀이 피부에 머무르게 되어 땀띠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의 피부 상태와 체질도 영향을 미치는데요, 피부가 민감하거나 땀샘이 막히기 쉬운 체질이라면 땀띠가 더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반면, 피부가 건강하고 땀샘이 잘 작동한다면 땀이 많이 나도 땀띠가 잘 생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땀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통풍이 잘 되는 환경을 유지하고, 땀이 나면 가능한 빨리 닦아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