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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당나귀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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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야외배변만 하는데 방법 없나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비숑
성별
수컷
나이 (개월)
2년
몸무게 (kg)
5
중성화 수술
1회

안녕하세요 저희 강아지가 야외배변만 하는 것 같아요.

하루에 두번 산책을 시켜주기는 하는데 야외배변만 할까봐 걱정이네요..ㅜ 방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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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원래 모든 생물의 경우 야외배변 배뇨가 정상이긴 합니다. 본능적으로 생활권 안에서 배변배뇨 하는 것이 정상이 아닙니다. 사람의 경우 수세식화장실이 개발되기 전까지 그리고 수도사업과 수세식화장실이 집에 정착되어 집에서 볼일을 해결한 기간도 200년도 되지 않았습니다

      사람의 경우도 야외 배변배뇨의 역사가 더 깁니다.

      훈련을 할 수도 있지만, 훈렬을 할 때만 집에서 배변배뇨를 하지 또 참고 그럴것 같네요... 이런 경우 좀 번거롭더라도 산책을 자주 시켜서 밖에서 배변배뇨 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두 살에 야외 배변만 한다고 하면 고치기가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좀 힘들더라도 고집을 부려보아야 합니다 배변패드를 사서 야외배변 할때 패드에 하게 하고 그리고 실내에서 하게해보십시요

      참고또 참고 연습을. 하나보면 어느날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즉, 좋은 보호자 만나 하루 2회 이상 산책을 하여 야외배변만 하는게 정상입니다.

      만약 산책 횟수를 줄여 실내 배변을 시키는것은 실제 실내배변으로 유도되는게 아니라

      실내에서 변을 참고참고, 고통속에 참다가 더이상 참지 못하고 싸게 만드는 고문일 뿐입니다.

      좋은 보호자 만나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으니 앞으로도 잦은 산책으로 행복한 강아지인 상태를 유지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실내에다 배변을 하도록 가르치는교육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전문가마다 방법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반려견의 생리적인 욕구를 억제하여,실외가 아닌 실내에 대소변을 보게 유도해주세요.

      실외배변을 하는 강아지를 실내배변으로 바꾸려면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 원하는 장소에 배변을 하도록 해야합니다.

      우선 준비한 패드나 배변판을 깔아주세요.

      그리고 하루에 약 2~3회정도 약 두시간에 한번 정도씩 강아지를 데리고

      집앞 까지나 아파트 계단 입구까지만 산책을 나가는 척 하다가 다시 집으로 들어와주세요.

      강아지는 평소처럼 주인과 산책을 나가는걸로 생각을 하고 배변을 눌 준비를 할 것입니다.

      다시 집으로 들어와 버리면 강아지는 진행되던 배변욕구를 참기 힘들어 실내에 배변을 하려고 합니다.

      강아지가 배변을 하려고 한다면 패드나 배변 판에 두고 "쉬", "쉬이" 등으로 배변을 유도시켜줍니다.

      강아지가 패드에 잘 배변을 마치면 칭찬과 간식을 많이 주세요.

      이러한 과정을 2~3 동안 계속해서 반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