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데기는 경상도 사투리로 반건조 오징어를 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피데기는 옛날에 오징어를 잡아 상품 가치가 없는 것들을 하루 정도 말려 가족끼리 먹다가 생긴 상품이라고 하네요
'피데기'처럼 겉만 잘 말리고 속은 마르지 않은 것을 전라도 사투리로 '삐들삐들 해졌다' 혹은 '삐들삐들 말린다'라고 하는데 이 사투리가 경상도로 넘어오게 되면서 '피데기'로 바뀌었다는 말도 있다고 합니다
안 익은 고기를 보고 '핏덩이'라고 하는 것처럼
상품성 없는 핏기 잇는 생오징어 + -데기(부엌데기처럼 낮압아 부르는 말) 이 붙어서 사투리로 변형되면서
핏덩어리 -> '피데기'가 됐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하네요`
오징어는 대표적인 고단백,저지방 식품으로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도 좋은 음식이지만 상대적으로
콜테스테롤 함량이 높다고 알려져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