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취사병 쉬는날도 없다는데 너무 힘들까요
아들이 곧 군입대입니다 취사병으로 혹시 가게되면 취사병 새벽에 4시에 기상이라는데 하루종일 밥하고 일의 강도가 엄청 빡세다고 하는데 선배님들의 조언을 좀 듣고싶습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취사병이 진짜 좋습니다. 요리라는 것도 간단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은 맞지만 그만큼 중간 중간 쉬는 시간도 많고 쪽 잠도 많이 잡니다. 게다가 훈련도 뛰지 않다 보니 오히려 더 나을 수도 있어요. 취사병이라서 그런지 힘든 것도 사실이지만 어느 병과나 다 힘들어요. 새벽부터 일하기에 새벽 근무도 빠질 수 있고 일과 시간도 꽤 널널하게 지냅니다. 일찍일어나고 처음에 적응하기가 어려울 뿐 대부분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취사병이 오히려 좋은 면도 많습니다
물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부분도 있지만
대신 경계근무를 서지 않습니다
경계근무를 서게 되면 자다가 중간에 일어나서 근무를 서고
또 잠을 자야 되는데
그렇게 되면 하루에 5시간도 못자는 날이 대부분입니다
만약 경계근무지가 산에 있으면 올라가는 시간, 내려가는 시간 때문에 4시간도 못잡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그리고 부대내 작업을 할 때 거기에 끌려가지도 않습니다
취사병의 경우는 일찍 일어나는 대신에 중간에 일어나는 것도 없고
매번 동시에 4시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취사반 내에서 돌아가며 좀 더 일찍 일어나는 인원들이 있을 겁니다
부대마다 차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요
훈련 때도 부대에서 식사를 준비하고 훈련지로 가지고 옵니다
정말 힘든 부대의 경우에는 취사반이 가장 편할 수도 있고
부대 자체가 훈련이 별로 없는 부대라면 취사반이 가장 힘들 수도 있습니다
상대적인 부분이지만 다시 군대에 간다면 저는 취사반을 갈 것 같습니다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 취사병이 쉬는 날도없어도 그만큼 훈련도 없고 경계작전이나 다른 훈련이 없습니다. 그래서 좋은것도 있지만 나쁜것도 있겠죠. 또한 나중에 본인이 요리쪽으로 간다면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추후에 취바병은 없어지는걸로 계획 되고 있습니다.
취사병이 일찍 일어 나고 취사장이 물론 힘들긴 해도 다른 보직의 병사들 처럼 훈련이나 힘든 사역등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더군 다나 불침번이나 외곽 근무등 모든 근무에서 열외로서 몸도 그렇게 힘들지 않고 휴가도 많아서 생각 보다 군생활이 힘들지 않습니다. 간부들도 거의 터치를 안 합니다.
제가 취사병 출신까지는 아니고 취사지원을 좀 많이 했었습니다.
솔직히 밥 한끼만 해도 너무 힘든데 세끼는 너무 과한 업무라고 봅니다
밥하기전에 재료준비부터 해서 밥하고 그 후에 정리까지 등등
정말 너무 극한 직업이였습니다. 요리를 좋아하고 잘하는 사람도 취사병을 하면 정말 극한 직업입니다.
저는 군대에서 취사병이 역대급으로 어려운 직종이라고 생각합니다
뜯어 말리고 싶습니다
취사병 같은 경우에는 쉬는 날 없이 밥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만큼 일과 자체가 쉬는 시간도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당장 요리하고 준비하고 이런 것들은 엄청나게 힘들지만 다른 훈련이라든지 이런 거 열외가 많이 있기 때문에 훨씬 꿀보직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