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용이라는 과학자의 업적은?
천안쪽을 지나다보니 홍대용이라는 인물이 있더라구요 과학자라고 소개가 되어있던데 홍대용이란 인물의 역사적업적이나 사실은뭐죠?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가 먼저 관심을 가진 분야는 수학이었으며 홍대용은 훗날 남긴 ‘주해수용’을 통해 우리나라 수학이 ‘구장산술’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한 것을 비판하며 “새로운 창조와 경험으로 풍부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대용은 구장산술 외에도 수학계몽, 수학통종, 수법전서 등 많은 책을 정리하고 연구해 당시 수학을 집대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홍대용 (1731~1783)은 1760년대 동양사람 가운데서는 가장 처음으로 ‘분명하게’ 지구의 자전을 주장한 우리나라의 실학자입니다. ‘중국’을 가운데 나라이자 중심으로 여기던 시기로 지구가 움직인다는 생각은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내세운 사람이 없었습니다.
홍대용은 1766년 중국에 사신으로 가는 작은 아버지를 따라 두 달 간 북경에 머물면서 서양 선교사를 세 번 만나 글을 써서 대화하고 망원경으로 태양을 관찰하는 등의 경험을 했습니다. 선진 학문 및 서양 과학 문물을 접하면서 이후 그는 서양 과학에 큰 관심을 갖고 이를 배우기에 힘썼습니다.
홍대용은 ‘지금 서양의 방법은 산수에 그 근본을 두고, 기구를 가지고 참고한다’고 서양 과학의 정신을 정리했습니다. 아직 서양과학이 제대로 들어오기도 전에 이미 서양과학의 정신을 옳게 파악하고 있었던 것. 서양과학이 실험 관측의 기구와 수학 때문에 발달한 것을 파악하고 스스로 그 방면에 힘쓰기도 했습니다. 그는 서양 과학의 본질을 흉내라도 내려는 듯 <주해수용>이라는 수학책을 쓰고, 시계, 혼천의, 혼상, 구고의 등 여러가지 관측기구를 만들었습니다.
그는 <의산문답>에서 우주의 무한과 지구의 자전, 대기의 굴절과 생명체의 등급까지 여러 가지 과학사상이 바로 실옹이 가르쳐준 새로운 학문으로 망라합니다.
홍대용의 근대적 우주관과 자연철학관은 이후 한국 과학사상의 전개과정에서 선각자 역할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홍대용은 구장산술, 수학계몽, 수학통종, 수법전서 등의 책을 정리하고 연구해 수학을 집대성 한 인물입니다.
주해수용에서 당시 수학의 거의 모든 부분을 망라해 잘못을 지적하고 분석, 비율법, 약분법, 면적과 체적 등 근대적인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홍대용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이자 과학사상가 입니다. 그는 1731년(영조 7년)에 태어나 1783년(정조 7년)에 사망했다고 하는데 홍대용은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호기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는 천문학, 수학, 물리학, 지질학, 화학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졌으며, 서양의 과학 기술을 연구했다고 하느데 홍대용은 1763년(영조 39년)에 청나라에 유학을 떠났다고 합니다. 청나라에서 그는 서양의 과학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조선의 과학 기술 발전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고 홍대용은 귀국 후 다양한 저술을 통해 과학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그는 특히, 천문학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여 혼천의(渾天儀)를 만들고, 역법을 정비했다고 합니다. 홍대용의 과학 사상은 조선의 과학 기술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 그는 조선의 과학 기술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한 선각자였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홍대용은 지전설을 주장하였고 담한서 중 의산문답에서 지전설을 발전시켰습니다.
그리고 서양의 악기를 모방하여 만든 양금을 국내에 소개하기도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