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일본의 지리학자가 만든 태백산맥이라는 용어를 왜 아직도 사용하고 있나요?
택백산맥, 소백산맥 등의 산맥체계는 일본인 지리학자 '고또 분지로(小藤文次郞)'가 1900년과 1902년 조사를 토대로 1903년 지질학 연구논문을 발표하면서부터 생겨난 이후 최근까지 무비판적으로 이어지게 된 개념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왜 100년도 넘게 지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토라는 일본 지질학자가 대부분 만든 이름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지금까지 쓰고 왔습니다.
한마디로 일제 잔재가 처리되지 않은 것입니다.
무어라고 답변드릴 수가 없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