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현수교의 다리를 지지하는 원리에 대해 궁금합니다.
많은 다리중 현수교는 교각과 교각사이에 철선이나 쇠사슬로 잇고 이줄에 상판을 매어단 교량을 말하는데요.
그 모습이 다리중에 으뜸으로 멋있는 것 같습니다.
현수교로 만들어진 다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골든게이트와 우리나라 이순신 대교가 유명합니다.
그런데 다리를 보면 밑에 받치는 교각이 별로 없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현수교가 어떻게 튼튼한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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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지탱하는 것은 설계적으로 아주 중요합니다. 그중에서 현수교의 경우 하중을 분산시키는 기술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집중 하중을 받지 않도록 분포하중으로 전환 시켜줘야 하며
아치형 구조를 만들어 줌으로써 하중을 분산시켜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철사로 여러개를 묶어서 하중 분산 및 힘을 추가해준다고 합니다.
메인 케이블과 교탑을 굵은 케이블이 강철로 만들어지면 교량의 양족 끝에서 교량 바닥보다 휠씬 높은 위치에 있는 교탑에 설치 됩니다. 그리고 교량이 양쪽 끝에서 닻에 고정 되어 앵커리지는 매우 큰 인장력을 견딜수 있습니다. 이런한 원리로 안정적으로 연결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