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하루에 3시간 넘게 산책을 해도 부족합니다 어떡하죠?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진돗개
성별
수컷
나이 (개월)
5살
중성화 수술
1회
저도 일을 다니는 직장인이고 와이프도 아침 일찍 출근을 하는 편이라 왠만하면 퇴근 후엔 아이들이 아니라 부모인 저희들이 담당을 하는 편입니다. 퇴근 후에 저녁 먹고 산책 겸 운동으로 한 3시간 조금 넘게 10시 넘어서 집에 들어와도 산책 가자고 목줄을 제 앞에 자꾸 가져옵니다 ㅠㅠ 물론 강아지 산책량이 많이 필요하고 진돗개라서 그런지 활동성이 좋은데요. 그래도 피로감이 너무 커서 솔직히 더 산책을 하진 못하겠어요. 좋은 방법 있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진도견과 같은 늑대에 가까운 견종의 경우 수렵견에 가깝기 때문에 폭발적이고 왕성한 체력이 기본이지요.
때문에 매일 산행을 하는 수준의 격렬한 운동이 아니면 실제로 욕구를 충족시키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이런 품종사항을 고려하여 입양하시라고 말씀드리는데 이를 간과하시는 경우가 많지요.
그렇다고 이미 가족이 된 친구들 어디 보낼 수는 없는 일이니
최대한 맞춰 줄 필요는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현재 5살이라면 노령견으로 진입을 이미 하기 시작하여
향후 1~2년 후면 자신의 체력 고갈때문에 산책 시간에 힘들어 하는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할 터이니
꾹 참고 산책을 계속 시켜 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진도견을 키우는 죄를 지었으니 죗값을 치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