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수술을 하는 이유와 포경 수술 후 표피 부분의 튀어나온 혈관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포경수술이 귀두부분을 감싸는 표피를 제거해서 생식기의 위생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과 별개로
수술 후에 외부자극에 귀두가 자꾸 스치게 된다면 지속적인 자극에 귀두 부분이 둔감하게 작용하도록 유도하여 쉽게 발기나 흥분을 하지 않을 것 같은데 이후 성관계에 있어 이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가요? 둔감한 만큼 사정이 지연될 테니까요.
제가 소변을 보던 중 우연히 눈에 띈 것인데 요도 부를 감싸는 피부의 표피에 정맥 혈관처럼 툭 튀어나온 혈관들이 여러 개 보였는데요.
만약 표피의 윗부분을 제거하게 된다면 말단에서 흐르던 정맥혈의 순환이 끊겨서 괴사하지 않나요?? (피가 고여 울혈이 생긴다거나..)
포경에 국한되지 않더라도 사람의 신체가 절단되어도 절단된 부분의 혈액 순환이 끊기지 않고 계속 지속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