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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아리따운안경곰70

중국에 미분양 아파트만 6000만채라는데 추가경기부양택이 나오면 오히려 리스크가 더 커질 수도 있나요?

현재 중국의 경제 위기중 디플레이션도 있지만

디플레이션에 가려진 부동산 문제도 이미 존재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미분양 아파트만 6천만채라는데

내일 발표한다는 중국의 경기부양책이

오히려 중국 부동산시장을 움직이게 해서

중국 경제의 악영향을 주는 자충수가 될 가능성도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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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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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추후 어떻게 될지 모르나

    이러한 부동산 리스크를 더 키울 여지도 있어보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당장 해결하지 않으면 너무나 어려운 상황이기에

    중국에서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의 최근 경기부양책이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는 있지만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부양책은 저금리 대출, 대출 재조정 등으로 부동산 구매를 촉진하려 합니다. 하지만 이미 심각한 부동산 과잉 공급(6천만 채 미분양)과 거대한 부채 문제가 얽혀 있습니다. 이 부양책이 단기적으로는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부채 문제를 심화시키거나 비효율적인 투자를 촉진해 중국 경제에 악영향을 줄 위험이 있습니다.

    결국, 단기적인 부양책이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자충수가 될 수 있습니다.

  • 중국의 부동산 문제는 이미 심각한 상황이며 미분양 아파트가 6천만 채에 달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발표될 경기부양책이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 회복을 위한 정책이 오히려 시장의 혼란을 가중시킬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주택 구매 규제를 완화하고 대출 금리를 인하하는 조치가 일시적인 효과를 가져오더라도 장기적으로는 부동산 버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중국의 이번 경기 부양책이 중국을 더 위험하게 만들 수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고름은 한번 정도 짜내줄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고통스럽고 아프지만 해결하지 않고 그대로 둔다면 더 큰 고름이 되어서

    사람의 목숨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이 이런 부동산 문제 등을 해결하지 않고

    경기 부양책으로 메꿀려고 한다면 훗날에 터질 문제가 더 커지는 것이어서 자충수가 될 가능성도 분명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의 경기부양책이 발표될 경우에는 중국의 건설경기와 소비진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부동산비중이 점점 커지는 것은 중국 경제에 구조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문제로 남으로 중국의 경우 우리나라와 마찬가지고 부동산 및 건설 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안정적인 부동산 경기는 경제회복에 필수조건 중 하나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그럴 수도 있긴 합니다. 단, 재정정책과 관련해서 보다 완화적인 정책이 나오고 이게 소위 투자 심리를 긍정적으로 바꿔놓을 수 있다면 부동산 경기가 개선될 것이라는 긍정적 기대감과 함께 자산시장이 강세를 보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현재 중국은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얘기가 통하지 않습니다

    • 현재 과거 일본처럼 부동산 버블을 한동안 이겨내지 못하는 침체로 들어가는지

      경기 부양을 통하여 다시 상승할 수 있는지 변곡점에 놓여있기 때문입니다

    • 따라서 중국은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 정부의 추가 경기부양책이 미분양 아파트 문제를 악화시켜 오히려 중국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부동산 시장이 이미 불안정한 상황에서 부양책이 투기 심리를 부추기고 미분양을 더욱 심화시켜 금융 시스템에 대한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디플레이션과 맞물려 부동산 시장의 하락세가 장기화될 경우 중국 경제의 성장 동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이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단기적인 경기 부양에만 집중할 경우, 중국 경제는 더 큰 위기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최저시급, 원자재가격등이 오르면 물가가 올라갑니다. 물가가 올라가면 다시 소득을 높여가면 됩니다. 이게 가능하려면 경제가 성장해야하죠. 성장이 안되는상황에 물가와 임금만 오르면 나라가 어려워진다고 볼수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 엄청난 인구수에 내수경제가 받춰주니, 중하위권 소득자들을 적절히 보조하면 좋아질수 있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