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진안대군은 실제로 고려의 충신이었나요?
이성계의 첫째 아들이 진안대군이고, 이성계가 고려를 망하게 하고 조선을 세웠을때,
세자 자리를 거부하고 은둔했다는 것이 기존의 기록이고,
지금은 진위 여부로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는 어떤 성향이었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진안대군 이방우는 태조 이성계의 첫째 아들입니다. 그는 아버지가 1388년 위화도 회군을 통해 고려를 전복하려 하자 이를 극력히 반대했다고 합니다. 그는 조선 개국 이후에도 고려의 충신으로 남길 원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선 건국 이후에는 함흥으로 낙향하여 정치적 활동을 멀리하고, 술로 세월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는 세자 책봉을 거부하고 고려에 대한 충절을 유지했으며,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생을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