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김홍도와 일본의 도슈사이 샤라쿠가 동일인라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조선시대 김홍도의 풍속화는 정말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김홍도가 일본의 우키요예 화가 도슈사이 샤라쿠가 동일한 인물이라고 주장하는 근거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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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작가 이영희가 그의 책 '또 한명의 샤라쿠'라는 책에서 김홍도가 정조의 명을 받고 일본으로 건너가서 쓰시마섬의 지도를 그리고 에도에서 샤라쿠로 활동했다는 주장과 김홍도와 샤라쿠 둘다 발가락이 6개인 그림을 그린 적이 있다는 점등을 근거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홍도가 1794년 5월 일본에 갑자기 나타나 10개월 동안 200 여점의 그림만 남기고 사라진 천재 우키요에 화가 도슈사이 샤라쿠였다는 이영희 작가의 주장입니다.
근거로 김홍도가 일본 쓰시마섬에 지도를 그리러 간 시기, 샤라쿠가 나타난 시기가 겹치고 화풍이 유사하며 김홍도와 샤라쿠 둘 다 발가락이 6개였으며 때문에 그들이 그린 그림 중 발가락이 6개인 그림이 있다는 점 등을 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경우에는 가설을 바탕으로
소설 등이 출판되어 의심이 있는 것일 뿐
아직 단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