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최초의 '덴노'는 '진무덴노'입니다. 일본 신화와 고대 기록인 <고사기>, <일본서기>에 따르면 기원전 660년 태양의 신 아마테라스 후손이라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진무덴노는 전설상으로 아마테라스 오미키미의 후손 우가야키아에즈와 바다의 신 와타쓰미의 딸인 다마요리히메 사이에 태어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진무 덴노는 실제로 존재하였는지는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그의 동정과 즉위 연대가 신화적 요소가 강하고, 현대 역사학에서 대체로 전설적인 건국자로 봅니다. 실존이 비교적 확실한 초기 덴노는 더 후대의 인물입니다. 학자들은 대체로 5~6세기 무렵의 덴노부터 역사적 자료와 고고학 자료로 확인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