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와 경제성장률을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경제상황이 좋으면 물가가 오르고 경제성장률도 올라가던 것처럼 보이던데요.
물가와 경제성장률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한국 경제의 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을 비교해 보면 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이 서로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2001년 경제성장률은 8.8%->4% 였지만 물가상승률은 2.3%-> 4.1%로
2003년에는 경제성장률이 2.8%에 불과했지만 물가상승률은 3.5%로 비교적 높았습니다
원인은 한국 경제의 높은 대외의존도입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경제성장이 높으면 물가가 상승하고, 물가 상승을 억누르기 위해 금리를 올리면
경제성장이 낮아지고, 경제성장이 낮아지고 물가가 낮아지면 다시 금리를 낮추고, 금리를 낮추면 다시 경제가 활성화 되어 경제성장이 올라가는 순환구조입니다.
질문하신 물가와 경제성장률의 관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 경제 성장은 대부분 물가 상승을 동반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정부는 경제성장을 주도하면서 동시에 물가를 관리해야하는 것입니다.
보통 물가가 2% 정도 소폭오르는 것은 경제성장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물가가 과도하게 오르거나 내려가는 것은 경제에 상당한 악영향을 주며
침체를 유발합니다.
일반적으로 물가가 상승하게 되는 경우에는 경제성장률은 실질 GDP로서 경제성장률은 물가의 상승과 반비례하면서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게 되요
적정한 인플레이션은 분명 디플레이션보다는 경제에 훨씬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22년도처럼 인플레이션이 너무 급격히 올라가면 저소득층의 생활이 어려워지고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일반적으로 물가가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면 이에 맞게 GDP 성장률도 함께 오름세를 보이는 '양의 상관관계'입니다. 따라서, 국가는 지속적으로 돈을 풀어 물가를 희생해서라도 GDP 성장을 꾀하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경제성장률이 높을수록 물가 상승압력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제가 성장하면 소비와 투자가 증가하고 수요가 증가하게 되어 물가 상승 압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생산비용이 상승하고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경우 물가 상승 압력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선진국은 물가가 높은데(꼭 필요한 기본식품류나 생필품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비싼편임) 그것은 물가의 상승이 경제성장률에 일정부분 기여를 하고 있어서 그럽니다. (선진국은 잘 살 수록 물가가 더 쎈편임) 즉 물가가 오르면 기업의 이익이 높아지고, 이는 근로자를 더 많이 고용하는 것으로 이어지기에 이는 근로자의 소비를 촉진하고, 기업은 더욱 성장을 하게되면서 상품의 질이나, 새로운 상품의 개발에 투자를 할 수 있게됩니다. 그러면서 경제의 질적인 성장까지 끌어올리기에 경제는 더욱 안정적인 성정을 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