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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참새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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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노인냄새가 심해지는데 어떻게 하나요?

자주 몸을 씻어서 굉장히 평소에 깔끔하신 분인데 기거하는 방에도 냄새가 베어서

그 방에 들어 갈때마다 고민이되네요.

시 아버지께 자꾸 잔소리 하는 것도 아닌것 같구요.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의복 자주 갈아입기, 목욕하기, 양치하기 등등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하고 있어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에 대한 내용이 있어 올립니다.

      나이 들면 젊을 때 안 나던 고약한 냄새가 몸에서 나는 경우가 많다. 원인이 무엇일까?

      피지 속 지방이 산화되면서 만들어지는 '노넨알데하이드'라는 물질 때문이다. 이 물질이 모공에 쌓여 퀴퀴한 냄새를 만든다. 노넨알데하이드는 젊었을 때는 생성되지 않다가 40대부터 노화로 인해 ▲피부의 유익균 감소·유해균 증가 ▲피부 산성화 ▲지질 성분 변화 때문에 만들어진다. 나이 들면 노넨알데하이드를 제거 능력이 감소되는 것도 원인이다. 나이 들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활동량 감소와 신경계 퇴화로 땀 분비량이 줄어 노넨알데하이드를 잘 배출하지 못한다. 노인 냄새는 완전히 제거하기는 어렵지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노인 냄새 줄이는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다.

      ▷비누 사용해 꼼꼼히 닦고 입욕하기=비누와 세정제는 피지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어 사워나 목욕을 할 때 반드시 사용한다. 충분히 거품을 낸 다음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닦아낸다. 세정제로 회음부, 겨드랑이, 발가락은 꼼꼼히 닦고 매일 샤워를 한다. 귀 뒤는 악취가 가장 심해 잘 닦아야 한다. 샤워만으로는 부족하므로 일주일에 최소 2회 이상 입욕을 하는 게 좋다. 피부를 불려 산화 성분을 제거할 수 있다.

      ▷물을 많이 마신다=물은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냄새가 심해진다.

      ▷햇살 아래서 산책=자외선에는 살균 효과가 있어 냄새 제거에 도움을 준다. 적당한 운동은 땀 배출량을 늘려 노폐물이 나오게 해 냄새를 줄인다.

      ▷속옷 자주 갈아입기=분비물을 흡수하는 속옷을 자주 갈아입어야 한다. 체취가 남을 수 있는 겉옷, 양말, 침구류는 자주 세탁하고 냄새가 사라지지 않으면 삶는다. 운동화도 최소 두 켤레 이상 준비해 갈아 신으면 좋다.

      ▷기름진 음식은 적게, 채소는 많이=채소와 과일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 '피토케미컬'은 산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기름진 음식은 지방산을 많이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호르몬 변화, 노폐물 분비 등에 의해 소위 노인냄새가 나게 됩니다. 방향제를 비치 해 두시고 혼자 지내는 방 보다는 여럿이 함께 생활하는 공용공간의 확보 등이 도움이 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땀냄새 및 남성호르몬으로 인한 냄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방향제 자주 사용하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샤워를 하더라도 곧 다시 날거구요.

      방향제 한번 사용해보세요.

    • 나이가 들게 되면 냄새가 나게 되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관련하여서 최대한 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환경을 관리하는 수 밖에 없으며, 의학적으로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노년취, 또는 가령취라고 합니다.

      노네날이라는 물질 때문에 만들어지는데요,

      노네날 제거하는 비누나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드시는 경우에 더 잘 생길 수 있고,

      가벼운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