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털 관리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핀셑으로 자주 뽑곤 합니다만 ?

코털은 호흡을 할때 먼지나 병원균들이 들어가는것을 막아주는 일종의 필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생학적으로 볼때 코털을 깍거나 뽑는것은 추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문화가 코털이 나온것을 혐오하는 사회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관리가 필요한것도 사실입닏.

하지만 핀셋으로 뽑는 등의 행위를 하다 코 점막에 손상이 오게 되면 염증이 발생할 수 있어 좋지 않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코털 전용 절단기를 이용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코 점막을 보호해주면서 코털을 뽑지 않고 자르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또한 거울로 보았을때 보이는 수준의 코털까지만 잘라 주는것이 추천됩니다.

1. 가위

가장 안전한 방법은 가위로 흉하게 삐죽삐죽 나온 부분을 잘라주는 것입니다. 콧구멍에 쏙 들어가고, 안쪽까지 잘 닿게 디자인된 전용 가위가 있으면 가장 좋습니다. 없으면? 눈썹 다듬는 가위를 사용하면 됩니다.

2. 코털깎이

가위로 자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전동 코털깎이를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가위에 비해 전동 코털깎이에 장점이 있다면 한결 편하다는 것이죠. 다양한 브랜드에서 남성용, 여성용을 따로 생산하고 있으므로 자기 생김새에 맞게, 또 취향에 맞게 고르면 됩니다.

3. 레이저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이들, 즉 노화와 함께 찾아온 호르몬 변화로 인해 남들보다 코털 문제가 훨씬 심각한 사람들에게는 레이저 제모가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때도 역시 안쪽에 있는 털은 남겨둬야 합니다. 반드시 전문가에게, 콧구멍 바깥쪽 털만 제모를 받도록 하세요.

출처 : http://kormedi.com/1297046/%EC%BD%94%ED%84%B8-%EB%BD%91%EC%9D%84%EA%B9%8C-%EC%9E%90%EB%A5%BC%EA%B9%8C-%EC%95%88%EC%A0%84%ED%95%98%EA%B2%8C-%EC%A0%95%EB%A6%AC%ED%95%98%EB%8A%94-%EB%B0%A9%EB%B2%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