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도 추위를 잘 느끼는 편이며, 반려견의 경우는 털이 있고 산책을 다니긴 하더라도 실내와 야외를 오가는 생활패턴 상, 혹독한 추위에 견디는 능력은 야생들개에 비해 더더욱 약한 편입니다. 이 때문에 장모종이라도 산책 시 시간이 적거나, 횟수가 적으면 옷을 입혀주는 것이 보온에 도움을 줄 순 있습니다. 특히 최근 미용을 하셔서 털이 많이 부족한 상태면서, 7살 이상의 중노령견이면 의복착용을 권장드립니다.
다만, 아토피가 심하거나, 피부병이 다발적으로 있는 경우는 주치 수의사 선생님께 문의 후 의복적용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옷을 입고 다니는 게 피부병을 악화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