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효율성을 추구하면서 또 실업리그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팀을 해체한 것이죠.
특히 외환 위기 시절에 일반 직장인들도 짤려 나가는 야구팀을 운영할 상황도 되지 않았구요.
지금 실업팀들로 리그가 운영중이긴 하나 사실상 독립야구팀들을 흡수하거나 회사 이름만 달고 활동하는 것이구요.
유명 실업팀들의 해체 연도를 보면 90년대 중반 이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1993년 해체 : 농협, 상업은행
1995년 해체 : 한국화장품, 제일은행
1999년 해체 : 현대해상, 현대피닉스
2002년 해체 : 포스틸
2003년 해체 : 한국전력, 제일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