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시대에도 자녀가 부모에게 생활비를 보내는 문화가 있었을까요?

현대에는 자녀가 취업한 뒤 부모님에게 생활비를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조선시대에도 성인이 된 자녀가 부모를 경제적으로 부양하는 방식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당시에는 현금 대신 곡식이나 토지 등으로 부양하는 경우가 많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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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시대는 성인이 되면 자녀가 부모님을 부양하는 것은 당연한 문화입니다. 다만 현재와 다르게 현금보다는 토지, 노비, 곡식 등 생산 수단을 통해 부양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부모가 노년이 되면 자식이나 손자에게 토지, 노비를 떼어주며 봉양을 의존했습니다. 또한 아들이 부모와 함께 살며 직접 봉양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딸은 혼수를 보내고 아들은 데리고 살며 부모를 모셨습니다. 혹은 쌀, 보리 등 곡식을 정기적으로 제공했습니다.

    자식이 부모 부양이 어려울 경우에는 국가가 개입하기도 했는데, 제생원에서는 과부, 홀아비, 고아 등 가족에게 의지할 수 없는 이들을 돌보았습니다. 그 외에도 환곡, 진휼, 기로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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